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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 아트페어 서울 2022' 작품 및 작가 라인업 공개
이지은 기자 | 승인 2022.06.16 11:48

[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 ‘스타트 아트페어 서울 2022(StART ART FAIR SEOUL 2022)’의 개최가 확정되면서 해당 페어의 참여 작가 및 작품 라인업을 공개하고 있다.

스타트 아트페어는 2014년 런던 사치갤러리(Saatchi Gallery)에서 처음 시작된 이후 매년 10월 런던 프리즈 위크 기간에 현대미술관인 사치갤러리에서 열리는 아트페어다. 런던의 명성을 이을 다음 도시로 서울을 선택했으며 아시아 미술시장의 중심지로 떠오르는 성수동 갤러리아 포레 더 서울라이티움(The Seouliteum)에서 9월 1일~6일까지 개최된다.

현재까지 발표된 해외 갤러리로는 Brandler Galleries, 대표 작가로는 남아프리카에서 야생 동물의 사진을 촬영하는 크리스 팔로우스(Chris Fallows), 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하티(Harti), 일본 에반게리온 애니메이터인 요네야마 마이(Yoneyama Mai), 켄타 코바야시(Kenta Cobayashi) 등이 확정됐다.

국내 대표적인 웹툰작가 기안84(김희민)의 작품도 금번 페어에서 만날 수 있다. 해당 작가들 외에도 총 60여개의 부스에서 약 200여명 작가들의 작품들이 선보여진다. 해외 갤러리는 Brandler Galleries가 포함됐다.

스타트아트코리아는 지난 5월 ‘스타트 아트페어 서울 2022’의 국내 유치를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당시 영국의 스타트 아트페어 창립자이자 미술품 컬렉터인 데이비드 시클리티라(David Ciclitira)와 큐레이터 세레넬라 시클리티라(Serenella Ciclitira)가 서울을 방문해 첫 개최를 발표했다. 영국 관계자뿐만 아니라 대표 작가 김태호, 김병종, 기안84, 낸시랭 등 15명 작가도 함께 참여해 1층 로비에서 진행되는 스타트 아트페어 프리뷰를 소개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이번 ‘스타트 아트페어 서울 2022’의 공식 후원사로 10월까지 호텔 1층 로비 공간을 작품 전시 공간으로 제공하고 신진 작가 발굴을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공동 지원하는 등 스타트 아트와 아시아 미술시장 발전을 위한 협업을 도모하는 협약식도 채결했다.

이번 스타트 아트페어 서울 2022에서는 한국의 미술시장 발전과 국내 작가들의 글로벌 무대 진출을 위해 특별한 공모방식도 도입했다. 엄격한 심사로 선발된 작가들의 작품들은 영국 런던 사치 갤러리와 서울에서 순회 전시회를 지속 개최하며 세계인들에게 한국 미술의 다양성과 예술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트페어를 주관한 데이비드와 세레넬라 시클리티라는 10년 전부터 한국 미술을 수집하고 '코리안 아이(Korean Eye)'라는 전시를 기획하면서 한국 예술을 국제무대에 알린 바 있다. 2021년 사치 갤러리에서 개최된 '스타트 아트페어'에서는 K-팝 코너가 별도로 마련되어 작가로 위너(WINNER)의 송민호, 강승윤, 헨리 등의 작품이 전시되기도 했다. 

이지은 기자  wavy080@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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