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 간편식 브랜드평판 2022년 5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마켓컬리 간편식 2위 하림 간편식 3위 풀무원 간편식 순으로 분석됐다. ​

국내 가정간편식 시장 규모는 2016년 2조 2700억원에서 2020년 4조원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집밥 소비가 늘어나는 생활패턴이 간편식 시장을 키우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2년 4월 18일부터 2022년 5월 18일까지의 간편식 브랜드 빅데이터 17,895,782개를 소비자들의 참여, 소통, 커뮤니티가치로 분류하고 평판알리고즘으로 분석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했다. 지난 4월 간편식 브랜드 빅데이터 14,013,368개와 비교하면 27.71% 증가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간편식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

2022년 5월 간편식 브랜드평판 순위는 마켓컬리, 하림, 풀무원, 샘표, 오뚜기, CJ제일제당, 아워홈, 더반찬, 농심, 햇반, 강강술래, BBQ, 마니커, 프레시지, 청정원, 비비고, 종가집, 동원, 롯데푸드, 유가네, 삼양, 포스트, 팔도, 사조, 한우물, 고메, 목우촌, 양반, 보노, 사옹원 간편식 순으로 분석됐다. ​

간편식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마켓컬리 간편식은 참여지수 662,216 소통지수 667,512 커뮤니티지수 641,02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970,756으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1,970,756과 비교하면 31.85% 상승했다.​

2위, 하림 간편식은 참여지수 312,156 소통지수 332,912 커뮤니티지수 561,57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06,646으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887,940과 비교하면 124.66% 상승했다.​

3위, 풀무원 간편식은 참여지수 230,022 소통지수 314,707 커뮤니티지수 497,33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42,068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1,206,646 와 비교하면 12.36% 상승했다.​

4위, 샘표 간편식은 참여지수 409,032 소통지수 266,671 커뮤니티지수 212,23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87,940으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379,255과 비교하면 239.15% 상승했다.​

5위, 오뚜기 간편식은 참여지수 222,066 소통지수 317,217 커뮤니티지수 316,28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55,563으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1,042,068과 비교하면 10.23%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5월 간편식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마켓컬리 간편식이 1위를 기록했다. 간편식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4월 간편식 브랜드 빅데이터 14,013,368개와 비교하면 27.71%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해보면 브랜드소비 30.11% 상승, 브랜드소통 25.60% 상승, 브랜드확산 27.73% 상승했다"고 전했다.

이지은 기자  wavy080@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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