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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참치 출시 40주년 맞아...KBO와 협업 한정판 ‘동원참치 챔피언 에디션’ 출시
한지안 기자 | 승인 2022.04.26 11:58

[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참치캔 ‘동원참치’가 올해로 출시 40주년을 맞았다.

동원그룹의 창업주 김재철 명예회장은 ‘국민에게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하겠다’는 일념으로 1982년 ‘동원참치’를 개발했다. 40년이 지난 요즘 전세계적으로 고단백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동원참치’는 대표 단백질 식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동원참치 150g에는 28g의 단백질이 들어있어 성인 단백질 일일 권장량 55g의 절반 이상을 동원참치 한 캔만으로 섭취할 수 있으며, 단백질 외에도 칼슘, DHA, EPA, 오메가6, 비타민 등 인체에 유익한 영양성분이 들어있다. 또한 참치에는 면역력을 증강시켜준다는 셀레늄도 들어 있다. 동원참치 150g 한 캔으로 약 120㎍의 셀레늄을 섭취할 수 있는데 이는 세계보건기구가 발표한 셀레늄의 일일 권장량은 성인 기준 50~200㎍/person/day에 적합한 수치다.

동원참치는 1982년 출시 당시 값비싼 ‘고급식품’에서 1990년대 가미 참치를 통한 ‘편의식품’으로, 2000년대 들어서는 건강성을 강조한 ‘건강식품’으로 사랑 받으며 40년 동안 국내 참치캔 시장 1위 자리를 지켜왔다.

최초 출시된 동원참치는 당시 고급식품이자 선진국형 식품이었다. 실제로 당시 국민 소득 대비 참치 가격이 매우 높았기 때문에 참치캔 역시 한 캔에 약 1,000원으로 비싼 식품이었다. 그런 참치캔은 우리나라가 고도로 성장한 1980년대 말과 1990년대 초를 거치며 편의식품으로 자리하기 시작했다. 당시 고학력 사회로 접어들며 맞벌이 부부가 생겨나기 시작했고, 참치캔은 엄마들에게는 준비하기 간편하면서도 학생들에게는 부족하지 않은 도시락 반찬이었다.

2000년대 들어, 웰빙트렌드와 함께 건강한 식생활이 주목받게 되면서 참치캔의 건강성이 강조되기 시작했다. 특히 등푸른 생선이자 청정지역인 남태평양에서 잡히는 참치의 경우 고단백 저지방일 뿐 아니라 각종 영양소 함유량이 높다는 것이 알려졌다.

동원F&B는 2000년 이후 “바다에서 온 건강”이라는 컨셉을 앞세워 참치의 건강성을 부각시키며 광고, 홍보 등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집중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커뮤니케이션 전략은 건강을 지향하는 웰빙 트렌드와 맞물려 참치의 ‘제2 전성기’를 만들어냈다.

현재 동원참치는 한 해 약 2억캔 이상 판매되고 있으며, 지난 2014년에는 업계 최초로 총 누적판매량 50억캔을 돌파하며 국내 수산캔 시장에 신기원을 이뤄냈다. 2022년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70억캔을 돌파했다. 이는 우리 국민(5,100만명 기준)이 1인당 137.2개를 섭취한 수치이며 일렬로 늘어 놓으면 지구를 약 14바퀴(약 55만km) 돌 수 있는 거리가 되는 양이다.

동원F&B는 대표 고단백 식품 ‘동원참치’의 출시 40주년과 국민 스포츠로서 국민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선사해온 KBO 리그의 출범 40주념을 기념하기 위해 KBO와 협업해 한정판 ‘동원참치 챔피언 에디션’을 출시했다.

‘동원참치 챔피언 에디션’은 KBO 리그 10개 구단의 대표 이미지를 동원참치 캔 디자인에 삽입한 한정판 상품으로 구단별 엠블럼, 로고, 마스코트 등이 각각 그려진 30종으로 구성됐다. 

동원F&B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 동원참치 구단 엠블럼이 그려진 ‘동원참치 챔피언 에디션’을 동원참치 인스타그램의 AR필터로 인식한 뒤 해시태그(#야참챌린지, #동원참치, #KBO)와 함께 게재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KBO 40주년 공인구와 야구를 시청하며 간식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동원참치 튜나페’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동원F&B는 동원참치에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부여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조정석, 손나은, 펭수, 정동원, 준호, 찬성 등을 모델로 기용해 중독성 있는 CM송과 CF를 선보여왔으며 동원참치가 가진 가정간편식(HMR) 요소를 활용한 신개념 참치 HMR ‘동원참치 큐브’와 ‘동원참치 스프레드’ 등을 출시하며 ‘바로 먹는’ 참치로 용도를 확장해나가고 있다.

한지안 기자  hann92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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