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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 눈과 입 사로잡은 신 메뉴, 효자 메뉴로 등극
서유리 기자 | 승인 2014.01.21 11:43

   
 
[여성소비자신문=서유리 기자] 외식업계가 소비자들의 입맛을 잡기 위해 다양하고 색다른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뛰어난 맛으로 경쟁력을 인정받은 메뉴들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항상 새로운 맛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외식업체들은 앞 다퉈 신 메뉴를 선보이고 있지만 맛이 없거나 평범하다면 소비자들은 외면하기 십상이다.
 
매일같이 쏟아지는 신 메뉴들 사이에서 소비자들의 인상에 남기 위해서는 맛은 기본이고 특화되고 차별화 요소가 있어야 한다.

신 메뉴라는 신선함에 독특하고 뛰어난 맛까지 갖고 있다면 곧바로 매출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효자 메뉴로 등극하게 된다.
 
BHC가 선보인 신개념 치킨 ‘프리미엄 텐더 요레요레’는 지난 9월 출시 이후 단숨에 효자 메뉴로 급부상했다.
 
치킨과 감자칩, 신선한 샐러드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이 메뉴는 고품격 신선육인 닭의 황금부위 속 안심살로 만들어 고기가 부드러우며 새콤달콤한 허니레몬요거트소스와 애플요거트소스를 함께 먹을 수 있어 기존 치킨과는 다른 고급스러움과 차별화된 맛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신선한 샐러드까지 더해 깔끔하면서도 풍성한 맛이 일품이다. 특히 독특하고 쉬운 브랜드명으로 젊은 여성들은 물론 초중고 학생들에게 확실히 각인시키는 효과까지 얻었다.
 

이 때문에 요레요레는 BHC 제품 중 온라인 주문 1위 제품으로 떠올랐으며 케이블 방송에서 먹고 싶은 치킨에 선정되기도 했다.
 
꼬치구이전문점 ‘꼬치마루’는 고소한 떡을 고기와 함께 구운 메뉴를 지난해 상반기에 새롭게 선보였다. 이 메뉴는 고기와 야채만 끼워진 단순한 꼬치요리의 통념을 타파하고 떡과 고기를 함께 구우면서 맛과 푸짐함이라는 경쟁력을 앞세웠다.
 
소 살치살, 삼겹살, 닭다리 살 등 다양한 고기에 쫀득쫀득한 떡의 조화가 일품이라는 평가 속에 새로운 꼬치메뉴는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메뉴로 자리매김 했다.
 
생면, 돈까스 전문점 ‘국수나무’는 신메뉴 대신 기존 메뉴인 갈릭 돈까스의 품질을 높이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더욱 진해진 갈릭크림소스와 바삭 하게 튀긴 갈릭 칩으로 풍미를 더해 프리미엄 돈까스로 재탄생한 갈릭 돈까스는 여성소비자들의 입맛을 잡으면서 판매량이 늘어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하루에도 수십 종류의 메뉴가 출시되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의 입맛과 눈길을 사로잡기란 어려운 일”이라며 “출시 이후 꾸준히 인기를 누리는 메뉴들은 소비자들의 취향, 트렌드를 제대로 분석해 반영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서유리 기자  yulee@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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