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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떼루아르에서 자란 프랑스 키위, 한국 시장에 상륙하다프랑스는 유럽 제2의 키위수출국, 키위재배에 적합한 기후를 지닌 프랑스 남서부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자란 키위
김희정 기자 | 승인 2014.01.16 16:47

   
 
[여성소비자신문=김희정 기자]지난 1월 15일, 프랑스신선과일야채생산자협회(이하 Interfel)와 프랑스농수축산사무국 (FranceAgiMer)은 올해 1월부터 국내 시장에서 유통되기 시작한 프랑스 키위의 한국 진출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프레스 런칭 행사를 주최하였다.

63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제롬 빠스끼에 (Jérôme Pasquier), 주한 프랑스대사의 축사로 시작되어 앞으로 수입될 브랜드 소개뿐만 아니라, 프랑스 키위의 경제적, 식품위생적, 미식적인 측면을 다루며 프랑스 키위의 강점을 중점적으로 설명하였다.

사실 그 동안 한국 소비자들에게 키위와 프랑스는 연관성이 없어 보였다. 하지만 알고 보면 프랑스는 세계 제 5위 키위 생산국으로, 전체 생산량 7만5000톤 중, 3분의 1을 전세계로 수출할 정도로 키위 산업이 활성화되어 있다.

특히 아시아가 수출량의 16%를 차지하면서, 키위의 원산 지역인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에서도 프랑스 키위의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이는 재배 조건이 까다로운 키위가 프랑스 남서부의 토양과 기후에 완벽하게 정착하여 좋은 품질의 제품이 생산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실제로 이번 한국으로 수입이 허가된 블루 웨일과 프라임랜드 키위의 경우, 세계 다수의 우수농산물품질 인증을 획득함은 물론이고, 프랑스의 생산이력추적(Traçabilité) 시스템과 엄격한 식품 위생 규정을 바탕으로 한국의 까다로운 수입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었다.

또한 범국가적 차원에서 실시되고 있는 친환경 농업 정책 (에코피토 2018)을 비롯해 프랑스 정부차원의 관리, 감독이 이루어지고 있어 먹거리에 민감한 한국 소비자도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여러 식품안전 제도가 체계화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끊임없는 품질 개선과 키위를 활용한 다양한 레서피 개발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그 예로, 이번 행사를 위해 Interfel 요리 자문을 맡고 있는 샤를르 쑤쌩(Charles Soussin) 셰프가 방한하여 프랑스 키위로 만든 요리 코스를 직접 선보이고, 한국 소비자들도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간단한 요리법을 시연하여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었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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