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일 : 2022.11.29 화 18:33
HOME 소비자 소비자리포트
삼겹살 먹던 직장인, 파절이에 섞인 칼조각 삼켜
심창우 기자 | 승인 2014.01.09 09:57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여성소비자신문=심창우 기자] 식당에서 삼겹살을 먹던 손님들이 입안 등을 다쳐 병원에 입원했다. 파절이에 섞여 있던 칼날 조각을 삼킨 황당한 사건이 일어났다.

지난 8일 업계에 따르면 청주의 한 식당에서 삼겹살을 먹던 직장인 A씨(30·여)와 동료 B씨(29·여)는 파절이에 섞여 있던 쇳조각에 입안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직장 동료 3명과 함께 점심으로 삼겹살을 먹던 이들은 이물감을 느껴 음식물을 뱉은 후 식당 측에 항의했고, 목 등에 통증을 느낀 이들은 병원을 찾았다.

병원 방사선 촬영에서 A씨와 B씨의 몸에서는 각각 1.5㎝와 1㎝ 크기의 칼날 조각 이물질이 발견됐다.

조사결과 파를 자르는 기계 속 칼날이 부러지면서 파절이 속으로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파를 자르는 기계가 낡아 벌어진 일로 추정되고 있는데, 청주에서는 지난해 5월에도 피해자는 없었지만 파절이에서 칼날이 발견되는 일이 발생한 바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구청 등 관계 당국도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심창우 기자  woo@wsobi.com

<저작권자 © 여성소비자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심창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