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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 교협, 의문의 타이어 펑크 수사의뢰 “협박받고 있다”
고승주 기자 | 승인 2014.01.07 15:02
 
   
 
 
[여성소비자신문=고승주기자] 총장 비리 의혹을 제기해온 수원대 교수협의회가 6일 경기지방경찰청을 방문, 누군가가 교수 협의회 대표 승용차 타이어에 수차례 펑크를 내는 등 협박을 받고 있다며 수사를 의뢰했다. 
 
수원대 교협과 전국교권수호교수모임, ㈔한국사립대학교수회연합회는 지난해 6월 25일부터 약 2주간 이원영 수원대 교협 공동대표의 아반떼 승용차 타이어를 누군가 5차례에 걸쳐 고의로 손상시켰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해당 차량으로 학교와 자택만을 오가고 다른 곳에 주차한 적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협은 “수원대는 출범 이후 줄곧 교수들에게 교협반대서명을 강요하다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소되는 등 교수와 학생들에게 공공연한 협박과 감시, 탄압을 해왔다”며 “경찰은 이번 문제의 엄중함을 이해하고 사실 관계를 명명백백히 밝혀달라”고 요청했다. 
 
수원대 교협은 총장을 둘러싸고 이사회 허위개최 및 교비 횡령 등 비리의혹을 제기해왔다. 학교 측은 학교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교협 공동대표 3명에 대해 징계위원회를 열고, 또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기도 했다.
 

고승주 기자  sj.go@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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