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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아웃도어 수요 젊은 고객들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 마련
김희정 기자 | 승인 2022.03.23 08:16

[여성소비자신문 김희정 기자] 신세계백화점의 아웃도어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등산이나 캠핑 등의 야외 활동을 즐기는 젊은 고객이 늘어나고 신학기가 시작하며 관련 수요가 늘어난 탓이다. 

인증 문화에 친숙한 2030대 MZ 세대들이 ‘도장깨기’ 하듯 등산을 즐기는 경우도 늘었다. 새로운 산을 갈 때마다 소셜 미디어에 인증샷을 남기며 취미 활동을 자랑하는 사람이 많아진 것이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캠핑 및 차박 열풍과 더불어 러닝, 테니스 등 야외 스포츠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실제로 3월 1일부터 20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아웃도어 매출을 살펴보면 전년 동기 대비 35.1%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날씨가 부쩍 따뜻해지면서 본격적인 봄맞이 의류와 신발 등을 구매하려는 고객이 늘었다는 뜻이다. 

신세계는 특히 아웃도어 장르 큰손으로 떠오른 젊은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로 수요 선점에 나선다. 

우선 오는 24일까지 하남점에서는 블랙야크와 아이더 간절기 특가 상품을 마련했다. 최대 50% 할인율로 준비한 이번 이벤트는 하남점 3층 웰컴 스테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블랙야크 B에어플라이2자켓 8만9000원, 아이더 트랙스 고어텍스 트레킹화 10만900원 등이 있다. 

본점에서는 다음달부터 코오롱 팝업 스토어를 통해 고객맞이에 나선다. 내달 8일부터 14일까지 본점 1층 스테이지에서 다양한 신상품을 선보이며, 모두 구매 고객에게는 200개 한정 에코백을 증정한다. 또 무브 스니커즈 2족 구매 시 50개 한정으로 캡 모자 사은품을 나눠주는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대표 상품은 남여공용 테크 스니커즈 23만원, 캠프 스니커즈 23만원, 벤처 하드쿨러 42만원, 티타늄 티팟 13만8000원 등이다. 

캠핑 수요에 맞춰 특별한 공간도 마련했다. 대전신세계 Art & Science는 아예 ‘캠프닉존’을 만들어 관련 브랜드를 함께 소개한다. 4층 아웃도어 매장 한가운데 마련한 캠프닉존에는 스노우피크, 피엘라벤, 코닥 등의 브랜드를 모았으며, 방문한 고객이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용품을 비치해두었다. 

온라인 행사도 만날 수 있다. 3월 28일부터 4월 3일까지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에서는 아이더 최대 4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아이더 키즈 2팩 반팔티셔츠 2만9400원, 키즈 반팔 티바지 세트 3만9000원 등이 있다.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 최문열 상무는 “본격적인 봄을 맞아 캠핑, 등산 등 아웃도어 레저 활동이 각광을 받으면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안전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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