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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회장, 한진해운 구조조정 불가피
고승주 기자 | 승인 2014.01.07 10:28

 

   
 
 
[여성소비자신문=고승주기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6일 한진해운 정상화를 위해선 구조조정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4년 신년인사회'에서 조 회장은 채권단과 협의를 통해 최대한 구조조정을 할 것이라며 구조조정은 계획(자구안)대로 될 것이라고 전했다.
 
조 회장은 둘째 동생 고 조수호 한진해운 회장의 아내인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의 요청에 따라 유동성 위기에 빠진 한진해운에 지난해 총 2500억원을 지원했다. 한진해운은 계열사 지분 등을 담보로 3000억원 규모의 신디케이트론을 통해 유동성을 공급받았다.
 
그러나 최 회장은 한진그룹의 지원을 위해 한진해운 주식 38.08% 중 15.36%를 담보로  건넨 만큼 올해 내 부채상환하지 못하면, 경영 독립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최 회장은 조수호 회장이 세상을 떠난 이후, 한진그룹으로부터 한진해운의 계열분리를 추진해왔다. 

고승주 기자  sj.go@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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