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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진동벨 대신 고객 이름 부른다
심창우 기자 | 승인 2014.01.03 17:04

 

   
 

[여성소비자신문=심창우 기자] 스타벅스코리아는 매장 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Call My Name'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서비스는 스타벅스 홈페이지에서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가입 및 본인 이름을 등록 한 후 음료 주문 시 스타벅스 카드로 결제하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주문 음료 전달 시 영수증 주문번호 대신 이름을 호명함으로써 고객에게 친근하게 다가서는 감성적 소통이 서비스 도입의 취지라고 스타벅스 측은 설명했다.

다만, 너무 민망하거나 장난스러운 닉네임을 등록하여 매장에서 바리스타가 호명하기 어려한 경우에는 영수증 내 닉네임 앞부분에 ‘*’를 표기해 호명하지 않음으로써, 본연의 서비스 취지를 지켜나갈 계획이다.

미국, 영국 등 일부 외국의 스타벅스에서는 주문 시 편의성 제고와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음료 컵에 고객의 이름을 직접 표시해 소통하고 있다.

마케팅 담당 백수정 상무는 "이 서비스를 통해 바리스타가 고객의 이름을 부르며 커피를 나누는 감성적 소통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며 "재치있는 닉네임도 좋지만 서비스 본연의 취지에 맞는 본명을 등록해 더욱 가슴 따뜻한 순간을 경험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심창우 기자  woo@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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