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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명패 떼는 동양그룹
고승주 기자 | 승인 2014.01.02 10:58
 
   
 
 
[여성소비자신문=고승주기자] 동양그룹이 지난해를 마지막으로 재벌의 명패를 내려놓았다. 동양의 이탈로 인해 대기업 집단은 62개에서 61개로 줄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달 31일 부로 '동양'을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기업집단, 즉 대기업집단에서 지정을 제외했다. 
 
이보다 앞선 같은 달 20일 동양은 (주)동양, 동양시멘트, 동양네트웍스, 동양레저, 동양인터내셔널 등 그룹 주요 5개 계열사의 회생절차 및 소속회사 편입 제외 등으로 자산총액 변동사항을 보고하고 대기업집단에서 지정제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들 회사들의 자산총액은 4조4766억원으로 동양의 총 자산 6조4544억원의 69.4%에 달한다.
 
나머지 28개 동양 계열사의 자산총액은 1조9778억원으로 대기업집단 지정 기준인 3조5000억원 이하다.
 
동양증권이 동양파이낸셜, ㈜동양이 동양매직 등을 기업매각시장에 올려놓을 예정인 가운데 올해 내 그룹이 해체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승주 기자  sj.go@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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