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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최연혜 사장 “오늘 자정까지 복귀” 최후통첩
심창우 기자 | 승인 2013.12.27 17:29

 

   
▲ (최연혜 코레일 사장)

[여성소비자신문=심창우 기자] 코레일과 철도노조가 이틀간 협상 테이블에 마주 않았지만, 서로 간의 의견 차이만 확인했다. 이에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파업 중인 철도노조에 최후통첩을 보냈다.

최 사장은 27일 오전 9시 서울 코레일 사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노조 측에 “오늘밤 12시까지 복귀해주십시오. 이때까지 돌아오지 않는 직원에 대해서는 복귀 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하고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레일과 철도노조는 앞서 지난 26일 오후 4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밤샘 협상을 진행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사장은 최후통첩 후 “어제 대체인력 660명에 대한 채용 공고했고, 앞으로 필요 추가인력 추가 확충해 회사 운영 정상화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명호나 철도노조 위원장은 민주노총에서 반박 기자회견을 열고 수서발 KTX 주식회의 면허발급 중단이 전제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 위원장은 “정부는 수서발 ktx 주식회사의 면허발급을 중단하고 철도발전을 위한 사회적 대화에 나와 주십시오. 그러면 철도노동조합은 파업을 중단하고 사회적 철도발전을 위한 논의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또 김 위원장은 "대체인력 채용은 열차 안전과 직결된 것으로 위험천만한 발상"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코레일과 철도노조의 협상이 결렬된 가운데 내일 민주노총이 총파업에 들어가고, 철도노조의 대규모 3차 상경 집회도 예정돼 있어 이번 주말이 철도노조 파업의 분수령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심창우 기자  woo@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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