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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부, ‘대기전력 진단 및 제로 컨설팅’ 추진오는 29일부터 서울, 성남 등 6개 지역 참여 가정 모집
정효정 기자 | 승인 2012.05.25 12:09

여성가족부는 25일 소비자시민모임과 함께 저탄소 녹색생활실천 운동을 확산․정착하기 위해 여성가족부 공동협력사업으로 ‘대기전력 진단 및 제로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성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에서 여성과 청소년 및 가족이 에너지 절약을 위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기획됐으며, 이를 통해 가정의 전기 비용 절감 및 에너지 절약을 가능케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여성부는 대기전력 측정요원이 ‘대기전력 제로 컨설팅’ 신청 가정을 직접 방문해 가전기기의 대기전력을 측정하고, 플러그 뽑기․멀티탭 스위치 끄기 등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전력량을 컨설팅해 줄 계획이다.

대기전력은 가전기기를 사용하지 않는 동안 낭비되는 전력으로, 가정 전력 소비량의 11%를 차지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연간 5천억원이 대기전력으로 낭비되고 있다.

이번 ‘대기전력 진단 및 제로 컨설팅’은 오는 29일부터 6월 10일까지 서울, 경기(성남, 고양), 강원(원주) 지역의 가정을 대상으로 신청 받고 있으며, 참여 가정에는 절전형 멀티탭을 제공한다.

대기전력 진단 및 제로 컨설팅 참여 가정은 2개월 후 설문조사를 통해 가정 내 대기전력 실천 여부를 조사해 우수 사례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소비자시민모임은 대기전력 절감 등 전기절약을 위해 오는 8월 22일 에너지의 날에 서울, 성남, 대전, 광주, 원주, 천안 등 6개 지역에서 대기전력 제로 캠페인을 전개, 대기전력 절감 및 녹색생활 실천운동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소비자시민모임 김재옥 회장은 “가정의 대기전력 진단 및 제로 컨설팅은 가정 내 새어나가는 대기전력을 진단하고,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게 함으로써, 여름철 전력난을 극복하기 위한 에너지 절약과 녹색생활 실천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효정 기자  hj@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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