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경제 유통/물류
'CU끼리 택배' 2년 만에 10배 증가
한지안 기자 | 승인 2022.02.21 12:26

[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편의점 CU는 자체 물류 인프라를 이용한 CU끼리 택배가 2년 만에 10배 이상 성장했다고 21일 밝혔다.

CU끼리 택배는 CU에서 접수한 택배를 고객이 배송 지정한 CU 점포에서 찾아가는 서비스다. CU에 따르면 지난해 1일부터 이달 18일까지 CU끼리 택배 월 평균 이용 건수가 서비스 시행 원년인 2020년 대비 925.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일반 택배의 신장률이 18.2% 수준이었다.

CU끼리 택배가 전체 택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20년 1.8%에서 올해 12.9%로 증가했다. 일반 택배의 5분의 1 수준이지만 최근 비대면 소비와 중고거래 등이 점차 확산되면서 점유율이 10%대로 진입했다. 연령대별로 20대 32.8%, 30대 35.5%로 MZ세대가 70%를 차지했다. 이어 40대 20.7%, 50대 6.4% 순이었다.

CU는 온라인 쇼핑과 중고거래 등을 이용하는 MZ세대의 택배 이용 빈도가 늘면서 배송 기간이 조금 더 걸리는 대신 저렴한 편의점 자체 택배를 많이 찾는 것으로 분석했다.

BGF리테일 서비스플랫폼팀 김도윤 MD는 "고객들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CU 만의 차별화된 택배 서비스가 단기간에 급성장하며 택배 지형도를 변화시키고 있다"며 "고객 편의와 혜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 품질을 업그레이드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지안 기자  hann9239@hanmail.net

<저작권자 © 여성소비자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지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