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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소비자신문 창간 11주년 축사] 전정주 경북로스쿨 교수 “여성 소비자의 안목 키우고 선택의 폭 넓히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일”
이지은 기자 | 승인 2022.02.10 10:09

[여성소비자신문] 임팩트 있는 경제정론지, 여성소비자신문의 창간 11주년에 즈음해 김희정 대표님과 독자 여러분께 먼저 축하 말씀 올립니다.

한국의 소비는 미국 타임지가 쉬코노미시대를 예견한 지 10년도 되기 전에 이미 여성이 주도권을 쥐었습니다. 우리는 이제 여성을 겨냥하지 않고서는 경제도 기업도 성장도 생존도 위태로운 세상이 됐습니다.

이런 환경 속에서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여성 소비자의 안목을 키우고 선택의 폭을 넓히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일일 것입니다.

공급자인 (거대)기업과 마주한 여성의 소비자로서의 권익보호가 무엇보다도 필요한 때 여성의 눈과 귀가 되고 여성소비자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일은 언론으로서 마땅히 져야 할 아름다운 짐이라 할 것입니다.

여성이 소비의 주체로 등장한 변화된 환경에서 지난 11년간 여성소비자신문이 보여 준 혁혁한 발군의 활동은 일일이 열거하지 않더라도 가히 독보적이라 할 것입니다.

여성소비자신문이 여성신문이라는 점에서 남녀 간의 차이가 차별로 이어지는 것을 차단하고 갈라진 틈새를 봉합하고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열어가는 열쇠로서의 역할도 언론의 사명이라 할 것입니다.

여성소비자신문이 소비자신문이라는 점에서 소비자와 기업 간에 틈새를 좁히고 서로가 동반성장의 조력자로서의 연결을 도모하는 것 역시 여성소비자신문에게 주어진 특별한 사명이라고 하겠습니다.

여성의 소비자로서의 권익보호가 나라경제를 성장케 하는 협력자로서 수렴되지 않는다면 언론의 역할에 내상을 입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살이가 고단하다고 느낄 때 여성소비자신문을 손에 들면 이정표같이 길이 보이는 언론이면 좋겠습니다.

남성이 손에 잡아도 하나도 이상하지 않고 술 술 술 읽어 내려지는 언론이면 좋겠습니다. 바라건대 여성소비자신문이 여성을 넘어 소비자를 넘어 통 큰 언론으로 다시 한번 점프하기를 기대하면서 축하의 변을 마칩니다.

이지은 기자  wavy080@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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