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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값 3년 만에 최저치···국내 금 관련주 하락세
심창우 기자 | 승인 2013.12.20 15:07

 

   
 

[여성소비자신문=심창우 기자] 국제 금값이 지난 2010년 8월 이후 3년 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2월 인도분 금 선물가격은 지난 19일(미국 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전 거래일에 비해 온스당 41.40달러(3.4%) 하락한 1193.60달러에 장을 마쳤다.

런던 금시장연합회(LBMA)의 금 현물 가격 역시 지난 6월 29일 이후 최저치인 온스당 1196원을 기록했다.

금 가격은 올 들어 28%나 떨어지며 지난 1981년 이후 최대 연간 하락폭을 기록했는데, 이에 영향을 받아 국내 증시에서도 금 관련주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고려아연은 20일 전일보다 4500원 내린 29만4500원에 장을 마감했고, 코덱스 골드선물(H)은 210원 내린 9235원을 기록했다.

이와 관련 KDB대우증권 손재현 연구원은"미국의 지표 호조와 양적완화 축소 발표로 금 가격이 급락했지만 연말까지 추가적인 하락 압력은 강하지 않을 것"이라며 "기술적 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심창우 기자  woo@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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