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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기업 대변하는 경제단체, 전국소기업총연합회 출범“소기업의 역할 중요성 정부, 국회 등에 적극 알리고 지원받을 것”
이호 기자 | 승인 2022.01.13 14:39

[여성소비자신문 이호 기자] 소기업 이해 당사자인 단체와 사업자들이 모인 전국소기업총연합회(전소연)이 출범했다. 코로나19 팬더믹 상황에서 중기업과 소상공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국민과 정부로부터 관심을 받지 못한 것에 대한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다.

전소연은 지난 12일 서울 공군회관 그랜드볼륨에서 22개 단체와 소기업 사업자가 참여한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250여명의 소기업 사업자와 이재명 후보를 대신해 박영선 전 장관, 윤석열 후보를 대신해 조경태 의원, 안철수 후보를 대신한 최연숙 의원, 심상정 후보를 대신한 류호정 의원 등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는 권혁환 수석부회장(한국피부미용협동조합 이사장)의 ‘소기업 경재단체의 필요성’, (사)대한문신사중앙회 임보란 이사장의 ‘반영구화장과 타투의 법제화’, 우리여행협동조합 권병관 이사장의 ‘손실보상금에서 제외된 여행업의 현실’ 등의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이날 권혁환 수석부회장은 ‘소기업 경제단체의 필요성’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영세소기업 업종인 국내여행, 숙박업, 디스플레이업, 전시 및 행사 관련 업종과 렌탈, 판촉물, 인쇄·출판물, 자동차수리업, 레저, 유통 및 소규모 제조업 등을 경영하는 소기업 대표자들이 사업과 직원의 생계유지를 위해 대출로 급여를 해결하며 어렵게 버티고 있는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국내 경제에서 영세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종사자 수 428만명(20.3%), 매출규모 573조(10.2%)다. 대한민국 서민경제의 중요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권 수석부회장은 “이런 상황에도 중견기업과 소상공인에 가려 어떠한 지원도 받지 못하고 정책에서 소외되어 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소연 출범식을 총괄한 황선수 사무총장(한국인쇄판촉생상자협동조합 이사장)은 “대한민국 경제의 주요 동맥이자 서민의 희망인 소기업에도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며 “영세 소기업에 대한 지원과 정책을 만들어 사업하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소연은 앞으로 소기업의 역할 중요성에 대해 정부와 국회 및 지자체 등에 적극 알리는 한편 전국 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아우르는 협의체를 구성해 골목상권 살리기 운동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호 기자  rombo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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