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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간장 가격 인상…17종 평균 8%↑
한지안 기자 | 승인 2022.01.06 18:44

[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샘표가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유통사에 판매하는 간장 출고가를 인상했다.

6일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샘표는 지난해 11월 중순께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유통사에 판매하는 간장 17종의 출고가를 8% 가량 인상할 것을 통지했다. 이에따라 이마트 등 대형마트 및 편의점들에서 판매되는 샘표 간장 제품의 소비자 판매가가 지난달부터 인상된 상태다.

샘표측은 "대두와 밀 등 원재료 가격이 작년 대비 25% 올랐고 인건비 및 고정비, 코로나19로 인한 물류대란 등의 여파로 오랜 고민 끝에 출고가를 인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샘표식품이 간장 출고가를 인상한 것은 2017년 이후 약 4년 만이다.

대두, 밀 등 원재료값 상승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간장 업계 1위인 샘표가 가격 인상을 단행하면서 대상 등 다른 간장 업체들도 제품 가격 인상에 나설지 주목된다.

한지안 기자  hann92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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