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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2년 공원 기간제 근로자 436명 채용3개 공원녹지사업소, 1.10(월)~1.21(금) 11일간 기간제근로자 436명 채용 공고
이지은 기자 | 승인 2022.01.04 11:54

[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 서울시는 각 공원 내 녹지대, 시설물 등을 관리하는 기간제 근로자 436명의 채용을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11일간 공개 모집한다.

이번 ‘기간제근로자 공개채용모집’에서는 응시자가 공원을 방문하여 체력측정을 받는 ‘현장 체력심사’와 별도 방문 필요없이 사전에 인근 ‘체력인증센터’에서 인증서를 발급받아 제출하는 방식이 병행하여 시행된다.

서울시 3개 공원녹지사업소(동부, 중부, 서부)는 지난 11월 공원내 환경정비원 채용에 체력인증제를 시행하였으며 응시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참여인원 78명중 ‘체력인증제’ 시행에 대해 94.9%가 긍정적 답변을 하였으며 긍정적인 주요 이유는 체력측정 전문기관의 심사로 공정성이 높다는 것과 재도전의 기회가 있어서 좋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밝혔다.

체력인증센터는 서울시 소재 8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전문자격증을 보유한 운동지도사가 심폐지구력, 근력, 유연성, 순발력 등 개인별 체력측정 후 인증서를 발급해 주고 있어 구직자는 채용에 필요한 서류도 제공받고 자신의 체력진단을 통해 체계적인 건강관리도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서울시 내 8개 지역(마포, 서대문, 동작, 중구, 송파, 서초, 강북, 성동)에서는 체력측정 및 평가, 운동처방, 체력인증을 할 수 있는 체력인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기간제근로자 공개채용에 응시하고자 하는 시민은 누구나 개인 시간에 맞추어 가까운 센터를 방문해서 무료로 체력측정을 받을 수 있으며 당일 몸 상태가 안 좋거나 등급을 높이고 싶은 경우 재도전의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센터를 방문하기 전 인터넷이나 전화를 통해 사전예약을 해야 하며 체력측정시간은 40~50분 정도 소요된다. 체력인증서는 연령별 개인 측정 결과에 따라 1~3등급까지 발급되며 비용은 무료이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직자에게 체력심사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체력인증제’를 채용에 도입하게 되었으며 ‘체력인증서’를 제출한 응시자는 현장 체력심사에서 면제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공원 현장 체력심사도 병행 시행하여 시범 도입에 따른 응시자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고 밝혔다.

공원 내 기간제 근로자는 2022. 1월 초 채용 공고하여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원서접수를 받아서 현장 체력심사 후 추첨(일부 실기와 면접)을 거친 후 3월 7일에 최종합격자를 통보하고, 각 현장에 배치될 계획이다.

‘체력인증서’는 원서접수기간 내 제출하면 되며 ‘현장 체력심사’는 서류심사 합격자 발표후 2월 17일 별도 시행할 계획이다.

서울시 유영봉 푸른도시국장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채용 방식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체력인증제’를 통해 시민들이 지원기회를 더 많이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체력인증센터 지점 확대 및 지속적 홍보를 통해  ‘체력인증제’가 공공기관 근로자 채용에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wavy080@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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