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이호 기자] 계란 가공식품 및 생란 유통분야 전문회사인 농업회사법인 세양(주)이 유니버셜(UNIVERSAL)과의 협업을 통해 ‘캐릭터 미니언즈 시리즈(구운란/반숙란)’ 상품을 개발, 선보여 관심받고 있다.

현재 GS25, 롯데마트, 삼성웰스토리 등 다수의 매장에 공급중인데, 젊은층의 반응이 좋다는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세양(주) 관계자는 “한때 공급 물량을 맞출 수 없을 정도의 인기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세양(주)은 이외에도 수란(비빔반숙란) 가공상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계란 흰자와 노른자가 모두 반숙 상태로 따뜻한 밥(도시락)이나 라면 등에 곁들여 먹을 수 있는 고품질 차별화 상품이다.

세양(주) 노준기 대표는 “다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우수한 기술력으로 고객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계란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며 “고객의 요구에 맞는 제품을 연구⸱개발하는 한편 소통과 신뢰를 나눌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호 기자  rombo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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