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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서울리츠 행복주택 339세대 및 장기전세 22세대 공급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 위한 행복주택과 중산층 위한 대형 장기전세 함께 공급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12.29 11:22
거여2-1 조감도
신길3구역 조감도

[여성소비자시문 이지은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서울리츠 행복주택 339세대 및 장기전세 22세대를 공급한다.

행복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 대학생, 고령자 등에게 주변 시세의 60~80% 금액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대학생·청년의 경우 6년,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의 경우 10년, 고령자의 경우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장기전세주택은 중산층을 비롯한 무주택 시민이 월 임대료 없이 시세의 80% 이하 보증금만 내고 최대 20년까지 장기 거주할 수 있는 유형으로, 서울시민의 내 집 마련을 위한 ‘주거 사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SH공사는 29일 서울리츠 소유의 행복주택 339세대 및 대형 장기전세주택 22세대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련 입주자 모집 공고는 30일 16시 SH공사 홈페이지 등에 게시되며, 청약 신청은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간 진행된다.

이번에 공급하는 행복주택은 신혼부부에게 가장 많은 164세대가 배정됐으며, 청년 계층에게 106세대를 공급한다. 또한 고령자 계층에 69세대가 공급된다.

행복주택은 더샵파크프레스티지, 송파시그니처롯데캐슬, DMC SK VIEW, DMC센트럴자이 등 신규 공급 4개 단지 223세대와 재공급 물량 14개 단지 116세대로 구성된다. 공급 지역별 세대수는 DMC센트럴자이 단지가 포함된 은평구가 182세대로 가장 많고, 송파구 43세대, 성북구 31세대, 양천구 28세대, 성동구 19세대 순이다.

장기전세주택은 22세대 모두 대형 평형(85㎡ 초과)으로, 주택청약종합저축(청약예금)에 가입하여 2년 이상 경과하고, 지역별․면적별 청약예치 기준금액 이상인 1순위 자에게 우선 공급한다.

22세대 모두 재공급 물량으로, 마포구 9세대, 강동구 7세대, 성동구 4세대, 강남구 2세대 등으로 구성된다. 행복주택 공급 가격은 임대 보증금과 임대료 모두 인근 지역 시중 가격의 60~80%로 산정됐으며, 같은 면적이라도 공급 대상자에 따라 금액을 차등 적용한다. 임대 보증금은 7,140만~1억7811만 원, 월 임대료는 24만9,000~62만3,000원 선에서 책정되었다.

장기전세주택 공급 가격은 인근 지역 전세 가격의 75~80%로 산정됐으며, 3억8400만 원대에서 7억800만 원대로 책정됐다.

청약 신청은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SH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다만, 인터넷 및 모바일 청약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에 한하여 1월 12일 하루 동안 SH공사 2층 강당에서 방문접수를 받는다.

이지은 기자  wavy080@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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