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 여성들을 위한 센슈얼 오디오 앱 ‘플링’이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포터즈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지원신청을 받고 있으며 선발된 서포터즈들은 앱리뷰, 간담회를 통한 실제 여성 유저들의 고민, 솔직담백한 여성들의 판타지 이야기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서포터즈 기간 후에는 희망 시 인턴의 기회까지 주어진다.

오디오 콘텐츠 시장에 올 4월 출시한 여성들을 위한 로맨틱 판타지 ASMR 앱서비스 ‘플링(PLING)’은 기존 남성의 시각에서 제작되던 콘텐츠에서 벗어나 여성의 시각에서 섬세하게 풀어낸 탄탄한 서사와 풍부한 ASMR 효과음을 통해 새로운 센슈얼 오디오 경험을 제공한다.

웹소설 작가, 오디오PD, 사운드 엔지니어 및 성우들이 모여 만든 플링의 서비스는 누구나 일상에서 한번쯤 상상해본 판타지를 전문 작가진 및 전문 성우와 함께 탄탄한 서사로 구현해낸 ‘오리지널 콘텐츠’와, ‘플리니스트’라고 불리는 다양한 특색을 가진 보이스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녹음한 ‘플리니스트 콘텐츠’ 등 1000여 개의 오디오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플링에서는 더많은 유저들이 센슈얼 콘텐츠를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매주 무료 인기 작품들을 공개하고 있다.

플링은 런칭 이후 앱스토어 도서 부분 1위, 안드로이드 출시 이후 스토어 실시간 검색 1위를 달성하며 여성의 섹슈얼 콘텐츠에 대한 시장의 수요를 증명하고 있다. 플링의 로맨틱 판타지 ASMR 콘텐츠는 현재 누적 200만 조회, 현재 약 10만 여명의 2030여성들이 사용하고 있다.

플링 관계자는 “정말 여성들이 원하고 편안하게 접할 수 있는 오디오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이번 서포터즈를 통해 실제 유저들의 솔직하고 생생한 이야기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서포터즈의 참여 신청은 플링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지은 기자  wavy080@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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