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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 업계, 블랙프라이데이 기획전 앞다퉈...소비자 공략 나선다
한지안 기자 | 승인 2021.11.26 18:05

[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행사가 26일(현지시각) 시작됐다. 블랙프라이데이는 추수감사절에 팔지 못한 재고를 할인 판매하는 세일기간으로, 올해는 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코로나19 여파로 해외여행이 막히면서 해외직구 시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이커머스 업계는 국내 소비자들의 보복 소비 수요를 잡는다는 계획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해외 직접구매액이 2019년 3조6356억원에서 지난해 4조667억원으로 12% 증가했다. 올해는 상반기에만 2조5336억원을 기록해 연내 5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커머스 업계는 가전, 컴퓨터, 의류 등 인기 제품군에 대한 특가전을 열고 시장 공략에 나선다. 쿠팡, SSG닷컴, 롯데백화점몰은 28일까지 관련 행사를 진행하고 이베이코리아의 G9(지구)와 G마켓, 옥션은 29일까지 ,11번가는 오는 30일까지 행사를 연다.

28일까지 쿠팡은  로켓직구와 로켓배송 직수입 상품을 대상으로 블랙 프라이데이 기획전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단 하루 SUPER 특가'를 진행,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을 제공한다. 여기에 더해 매일 ▲7~11시 ▲11~15시 ▲15~19시 ▲19~23시 하루 4번 '한정수량 타임 할인'을 진행한다. 모든 이용자 회원에게는 로켓직구 상품 전 품목에 최대 2만원 쿠폰 할인을 제공한다. 유료 멤버십 로켓와우 회원에게는 가전, 디지털 30%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SSG닷컴은 '블랙 쓱 프라이데이' 행사를 열고 명품, 패션, 뷰티, 리빙, 가전 등 10만여개 상품, 100억원 규모의 물량을 선보인다. 최대 12% 할인 쿠폰을 발급해 최대 2만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삼성전자 TV, 압타밀 분유, 프라다 가방과 브라이텍스 회전용 카시트 등 상품을 준비했다. 생로랑, 보테가베네타, 아미, 메종키츠네 등 명품부터 랑콤, 딥티크, 키엘 등 뷰티, 프리미엄 식기, 일리 커피캡슐 등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몰도 '블랙샵위크'를 진행한다. 뷰티, 레저, 명품, 가전, 가구 등 6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구매 금액대별 엘포인트 최대 6만점을 적립해주고, 25일까지는 매일 선착순 3000명에게 패션, 뷰티, 잡화 브랜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10% 카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29일까지 이베이코리아의 G9(지구)즞 '블.프 위크'를 진행하고 직구TV, 명품, 가전, 건강식품, 패션잡화, 분유 및 유아식, 직구타이어 등을 선보인다. 제휴 카드 결제 시 최대 1만5000원까지 할인되는 '12% 할인 쿠폰', 명품과 직구TV에 적용 가능한 10%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한다. 아이허브, 오플, 비타트라 등 직구 인기 브랜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G마켓과 옥션은 같은 기간 '블랙세일'을 진행하고 TV, 인덕션, 건강식품, 명품 등 직구상품을  선보인다. G마켓과 옥션 전 고객에게 5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7000원까지 할인 가능한 10% 할인쿠폰을 매일 2장씩 지급한다. 70만원 이상 구매 시 10만원 할인되는 '블프직구티비 할인쿠폰'도 하루 1장 제공한다.

11번가는 오는 30일까지 아마존과 함께 '11번가 블랙프라이데이 오리지널' 세일을 진행한다. 5만여개 이상의 아마존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11번가 해외직구 카테고리 내 550만개 상품까지 더해져 역대 최대 규모로 기획했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해외여행이 막히면서 해외직구 시장은 커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해외 직접구매액이 2019년 3조6356억원에서 지난해 4조667억원으로 12% 증가했다. 올해는 상반기에만 2조5336억원을 기록해 연내 5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지안 기자  hann92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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