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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여성 중 12.6%, ‘여성 피해자 목격 시 직접 구출 나서’가장 분노하게 하는 여성 대상 범죄는 성폭력 범죄
김유리 기자 | 승인 2012.05.17 17:40

여성을 대상으로 한 끔직한 범죄가 많이 일어나고 있고 있는 요즘, 2030 여성은 여성 대상 범죄를 목격했을 때 95.7%는 도움을 주겠다는 의지를 보였으며, 특히 12.6%는 바로 달려가 피해자를 직접 구출하겠다는 적극적 의지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최대 쿠폰 미디어 코코펀이 5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홈페이지를 방문한 20, 30세대 여성 총 278명을 대상으로 ‘여성 대상 범죄와 호신용품 쿠폰’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 목격 시 도움 여부를 묻는 질문에 60.4%가 ‘가까운 경찰서에 전화로 신고한다’라고 답했으며,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22.7%, ‘바로 달려가 피해자를 구출한다’ 12.6%로 응답했으며, ‘같이 당할까 봐 황급히 그 자리를 떠난다’는 4.3%에 불과해 어떤 형태로든 도움을 주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대상 범죄 중 가장 분노하게 하는 범죄 종류는 85.6%가 ‘성폭력 범죄’를 꼽았으며, ‘강도 범죄’ 10.4%, ‘사기 범죄’ 2.5%, ‘기타 범죄’ 1.1%, ‘스토킹 범죄’ 0.4% 순이었다.

본인이 여성 범죄 피해자가 될까 봐 불안한 적 있는지 물은 결과 93.2%가 ‘항상 불안하다’라고 응답했으며, 6.8%만 ‘전혀 불안하지 않다’고 응답했다.

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가장 높아지는 상황은 71.2%가 ‘어두운 밤 골목길을 지날 때’라도 답해 가장 많았으며, ‘혼자 택시를 이용할 때’ 13.3%, ‘밤 늦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7.6%, ‘낯선 사람이 말을 걸어올 때’ 5%, ‘집에 혼자 있을 때’ 2.5%, ‘기타’ 0.4% 순이었다.

김유리 기자  kyl@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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