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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본입찰 마감...두나무·한투 등 참여
한고은 기자 | 승인 2021.11.19 12:28

[여성소비자신문 한고은 기자] 예금보험공사의 우리금융지주 지분 매각 본입찰에 하림그룹, 호반그룹, 두나무 등 국내 기업과 한국투자금융지주 등 금융회사들이 뛰어들었다.

18일 금융위원회 산하 공적자금관리위원회(공자위)가 실시한 우리금융지주 지분 매각 본입찰에 두나무와 호반건설, 한국투자금융지주, 하림, 유진PE, 우리사주조합, ST인터네셔널(옛 삼탄) 등이 입찰제안서를 냈다. 앞서 예비입찰에 참여했던 18곳 중 절반가량이 본입찰에 응했다. KT는 결국 본입찰에는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매각대상은 예보가 보유하고 있는 우리금융 지분 약 15.13%(1억1015만9443주) 중 10%(7280만6055주)다. 최소입찰물량은 매각대상지분의 1%, 최대입찰물량은 매각대상지분의 10%다.

거래가 마무리되면 2001년 국내 1호 금융지주로 출범한 우리금융은 약 20년 만에 민영화를 달성하게 된다. 정부는 외환위기 이후 13조원 수준의 공적자금을 투입해 우리금융을 회생시켰고, 2013년부터 계열사를 순차적으로 매각해 투입 자금을 회수해왔다.

한고은 기자  h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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