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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전용 생보사 ‘라이프플래닛’ 내달 2일 판매 돌입
심창우 기자 | 승인 2013.11.26 15:14

[여성소비자신문=심창우 기자]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인터넷 전용 생명보험사 ‘라이프플래닛’이 공식 출범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는 보험가입만 인터넷으로 할 수 있는 기존의 상품과는 달리 모든 절차를 인터넷으로 진행한다.

교보생명이 일본 인터넷 생보사 라이프넷과 손잡고 설립한 라이프플래닛은 26일 출범 기자간담회를 갖고 내달 2일부터 정기보험, 종신보험, 연금보축보험, 연금보험 등 4가지 상품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라이프플래닛은 보험가입만 인터넷으로 할 수 있었던 기존의 인터넷 생명보험 상품과는 다르게 가입부터 유지, 지급까지의 모든 절차를 인터넷으로 진행하는 국내 최초의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회사다.

이 때문에 기존의 대면 채널 및 다이렉트 채널의 전자청약과 달리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상품설명, 가입설계, 청약 및 지급 업무 등 모든 서비스를 온라인상에서 구현할 수 있다.

특히 가입심사(언더라이팅) 자동화와 청약절차 간소화에 따라 신속한 고객 응대 및 사업비 절감 효과를 고객에게 되돌려 줄 수 있게 돼 일반 생명보험 상품에 비해 합리적인 보험료 체계 구축이 가능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학상 라이프플래닛 대표는 “변화하는 보험업계 시장상황과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최적의 대안은 인터넷이다”며 “앞으로 가격경쟁보다 상품 및 서비스의 품질을 극대화해 자발적으로 가입하는 고객에게 혜택을 돌려드리는 품질경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라이프플래닛은 전화로 가입을 권유하는 아웃바운드콜(푸시마케팅)을 하지 않을 계획이며, 콜센터를 평일은 밤 10시, 토요일에는 오후 6시까지 운영하는 등 기존 방식과는 다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심창우 기자  woo@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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