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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 한부모 자립을 위한 ‘무료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심창우 기자 | 승인 2013.11.22 15:46

[여성소비자신문=심창우 기자] 여성가족부는 디아지오코리아, 경기도시공사와 협력해 미혼 한부모의 자립을 위한 무료 임대주택(공동생활가정형) 22세대를 경기 남양주시와 오산시에 마련하고 오는 29일까지 입주자를 모집한다.

입주대상자는 현재 직장생활 또는 학업 중으로 자립의지가 확고하지만 초등학생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며 주거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주택 미혼 한부모 가정이다.

준비된 주택은 10~15평 규모의 신축 다세대 주택(경기도 남양주시 7호, 오산시 15호 등 총 22호)으로 1호선 마석역, 병점역 등 전철역과 가깝게 위치하고 있다.

입주자는 1년간 임대보증금 없이 관리비만 부담하며 거주할 수 있고, 1년차에 한해 1년 연장이 가능하다.

또한 입주와 함께 상당 및 직업훈련·취업정보 제공 등 다각적인 자립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에 따라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미혼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녀를 안심하고 양육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지원해 미혼부모들의 자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여성가족부는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립의지가 높은 미혼모 가족에게 일부나마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줄 수 있게 돼 다행이다”며 “홀로 아이를 앙육하는 미혼모들이 비싼 집세 부담으로 희망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지원의 사각을 없애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입주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서울 마포구 소재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 방문 및 우편 접수 모두 가능하며, 주거 형태·취업(학업) 여부·자립 가능성·의지 등을 기준으로 서류 및 면접을 통해 입주자가 결정된다.

심창우 기자  woo@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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