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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제2롯데월드 층수 조정? 안전하다’
심창우 기자 | 승인 2013.11.19 13:45

   
 

[여성소비자신문=심창우 기자] 롯데그룹은 아파트 헬기 충돌사고 이후 제기된 제2롯데월드 층수 조정 검토 의견과 관련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롯데월드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롯데물산 측은 지난 18일 ‘롯데월드타워의 항공기 안전 대책 관련 층수 조정 검토에 대한 입장’ 자료를 통해 충수 조정은 고려할 사안이 아니라고 밝혔다.

롯데월드타워의 123층 층수와 555m 높이는 건축인허가 심의를 거쳐 허가 받아 공정 계획에 따라 건축 중이라는 것.

롯데월드타워는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에 의거해 설정된 비행안전구역 밖에 있으며, 비행안전 면에서도 국내외 항공 및 유관분야의 다양한 전문가와 전문기관의 검토 및 분석을 통해 안전이 확인됐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어 “완벽한 비행안전 확보 및 작전여건 보장을 위해 활주로 방향을 약간 변경했다”며 “초정밀 감시장비, 항공기 지형인식경보체계 등 최첨단 전자장비를 설치·장착해 공군에 양도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이혜훈 새누리당 의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제2롯데월드 층수 조정문제는 국민안전과 국가안위 차원에서 다시 검토해야 한다”며 “확실한 안전 확보 방안이 마련될 때까지 허가 층수를 모두 완공하지 않고 잠정 보류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심창우 기자  woo@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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