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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창원이니셔티브 출범 10주년 기념행사’ 온라인 개최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사무총장상 유한킴벌리, (사)미래숲 선정···GS리테일, 현대리바트 지지와 참여 선언
김희정 기자 | 승인 2021.10.21 22:49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사무국과 함께 추진하는 ‘창원이니셔티브 출범 10주년 기념행사’를 21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올해는 한국이 제10차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당사국 총회(2011.10.10∼10.21.)를 경남 창원에서 개최하고 총회 성과 사업으로 창원이니셔티브를 도입한 지 10년이 되는 시점이다.

당시 아시아 최초로 열린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당사국 총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161개국, 6천 5백명이 참가해 성공적으로 개최됐으며 한국이 제안한 ‘창원 이니셔티브’는 당사국의 환영과 지지를 받으며 도입됐다.

창원이니셔티브는 2015년 유엔개발정상회의에서 채택한 지속가능발전목표 15번째 육상생태계 보전에서 토지황폐화중립(LDN; Land Degradation Neutrality)이 채택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또한 개발도상국과의 건조지 녹화 시범사업을 통해 토지황폐화를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핵심 역할도 수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행사로 개최됐으며 산림청장 축사, 경상남도지사대행과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사무총장의 기념말씀, 창원이니셔티브 성과 동영상 방영, 사막화방지 우수 동영상 표창, 기업의 토지황폐화 협력 지지 선언 등이 포함돼 진행됐다.

올해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6.17)부터 3개월 동안 사막화방지 활동에 참여한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사막화방지 우수 동영상 표창 수여식이 개최됐다.

수상기관으로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사무총장상에 유한킴벌리, (사)미래숲이 선정됐으며 산림청장상에 (사) 푸른아시아, 경상남도지사상에 토고 환경산림자원부 산림이용·개발사무소, 카자흐스탄 생물다양성 보전 기금, 인천산림조합이 선정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기업으로서는 최초로 지에스(GS) 리테일, 현대리바트에서 ‘토지황폐화와 사막화방지 국제협력(글로벌 토지황폐화중립 파트너십)’에 지지와 참여를 선언했으며 향후 산림청-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과 함께 협력해 몽골 등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지역의 토지황폐화중립(LDN) 활동에 참여했다.

박은식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창원이니셔티브는 10년간 개도국에서 토지황폐화를 막고 한국의 위상을 제고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번 행사는 산림청 및 국제기구와 함께 하는 토지황폐화 방지활동에 한국 기업이 참여하는 출발점이라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산림청은 창원이니셔티브를 통해 환경과 기후변화에 관심 있는 기업 및 시민단체 등 민간이 참여할 수 있는 통로이자 창구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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