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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S, 美 에너지솔루션 기업에 최대 4억달러 투자
한지안 기자 | 승인 2021.10.19 19:07

[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SK E&S가 미국 에너지솔루션 기업 레브 리뉴어블스(Rev Renewables)에 최대 4억달러(약 4748억원)를 투자한다.

SK E&S는 미국의 에너지솔루션 분야 선도기업인 레브 리뉴어블스에 최대 4억달러을 투자하기 위해 자회사인 SK E&S 아메리카에 출자한다고 공시했다. SK E&S 아메리카의 주식을 5053억원어치 추가로 사들여 지분 100%를 소유한다는 방침이다.

레브 리뉴어블스는 미국 전역에서 에너지저장장치 290메가와트(MW), 태양광발전 365MW, 풍력발전 132MW, 양수발전 1620MW등 총 2.4기가와트(GW)규모의 친환경 발전 자산을 운영하고 있는 미국의 친환경에너지 전문 기업이다.

SK E&S는 "이번 투자를 통해 레스 리뉴어블스의 모기업인 LS파워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보하게 된 것도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LS파워는 1990년에 설립된 종합 에너지솔루션 기업으로 ▲미국내 전기차 고속충전 시장 점유율 3위 기업 EV고(EVgo) 전기차 충전소 검색 어플리케이션 운영사 리카고(Recargo)마이크로그리드 사업자 엔듀런트(Endurant) 에너지 수요 관리 솔루션 기업 C파워 등을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SK E&S 관계자는 “향후 LS파워와 함께 ESS·분산전원 기반의 마이크로그리드 사업, 전기차 배터리 기반의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빌리티 솔루션 사업 등 다양한 에너지솔루션 분야에서 전략적 파트너로서 협력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SK그룹은 최근 수소에너지와 에너지솔루션 등 그린에너지 관련 행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앞서 이달 초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미국 수소에너지 선도기업인 '플러그파워' 앤드류 J. 마시(Andrew J. Marsh) CEO(최고경영자)를 만나 수소 생태계 구축을 논의하기도 했다. SK그룹이 SK E&S와 플러그파워의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아시아 수소사업을 공동추진하기로 결정한데 따른 것이었다.

최 회장은 이에 앞서 SK E&S가 지난달 95%의 지분을 확보한 미국 그리드 솔루션 기업 KCE(Key Capture Energy)의 제프 비숍(Jeff Bishop) CEO와도 회동을 갖고 에너지 솔루션 시장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한지안 기자  hann92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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