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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25일부터 3기 신도시 등 2차 사전청약 접수...성남신촌·낙생·복정2 등 1만호
한지안 기자 | 승인 2021.10.19 11:41

[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국토교통부가 오는 25일 1만 100호 규모의 2차 사전청약을 시행한다.

국토부는 우선 이달 1만 1백호, 11월에 4000호, 12월에 1만 3600호 등 네 차례에 걸쳐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10월에는 3기 신도시인 남양주왕숙2 지구 1400호, 성남 신촌·낙생·복정2 등에서 1800호 등 총 1만여호가 공급된다. 11월에는 하남교산1000호, 과천주암 1500호, 양주회천 800호 등 4000호가 공급되며 12월에는 남양주왕숙·부천대장·고양창릉 등 3기 신도시 5900호와 구리갈매역세권·안산신길2 등의 공급이 예정돼있다.

2차 사전청약에서 1400호가 공급되는 3기 신도시인 남양주왕숙2 지구는 전체 1만 4천호(인구 약 3만 3천명)의 주택이 공급되며, 2024년 본 청약을 거쳐 2026년 입주가 이뤄질 전망이다.

인천검단·파주운정3 등 2기 신도시에서도 3.3천호가 공급된다. 인천검단 지구는 사전청약으로 1개 블록에서 공공분양 1200호(전용 74m2, 84m2)가 공급될 예정이다.

파주운정3 지구는 3개 블록에서 공공분양 약 2000여호(전용 59m2, 74m2, 84m2 등)가 공급될 예정이다.

성남낙생 지구는 신혼희망타운 약 900호(전용 51·55·59m2)가 공급된다. 성남복정2 지구는  A-1 블록에서 신혼희망타운 약 600호(전용 55·56m2)가 공급되며 성남신촌 지구는 1개 블록(A2)에서 공공분양 300호(전용 59m2 단일)가 공급될 예정이다.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은 ‘택지비+건축비+가산비’ 등 분양가 상한제를 통해 추정분양가가 산정된다. 남양주왕숙2(4~5억원대)와 성남지역(신촌·복정2·낙생, 4~6억원대)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이 3~4억 원 수준으로 주변 시세 대비 약 60~80% 수준으로 예상된다.

사전청약 신청자격은 “사전청약 입주자모집 공고 시점”을 기준으로 청약자격 및 소득·자산 요건 등을 심사한다. 다만 해당지역 거주요건의 경우 신청일로부터 본 청약 입주자모집 공고일까지 거주하면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인정한다.

한편 이번 공공분양 물량 중 일반공급은 15% 수준이다. 나머지 85%는 신혼부부(30%), 생애최초(25%), 다자녀(10%), 노부모 부양(5%), 기타(15%) 특별공급으로 배정됐다.

공공분양 일반공급 자격은 ▲수도권 거주 ▲무주택세대구성원 ▲청약저축 가입자다. 사전청약 대상지구가 투기과열지구 또는 청약과열지역에 해당되어 1순위 요건을 충족하는 자에게 우선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청약저축에 가입한지 2년 이상이 지나야 하고 ▲24회 이상 납입한 이력이 있어야 한다. 또 ▲5년 이내 세대구성원 전체가 다른 주택 당첨이력 없는 가구의 세대주여야 한다.

국토교통부 김수상 주택토지실장은 “사전청약제는 이번 정부에서 추진해온 공급대책 효과를 조기화하고 청약대기 수요를 해소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지난 7월 1차 사전청약 결과 이례적인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국민들의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 2차 사전청약을 포함한 올해 예정된 잔여 2.8만호 공급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지안 기자  hann92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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