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여성 정치/사회/교육
가천대학교 ‘선천면역 매개 만성염증질환 연구센터’, ‘바이오 이미징 핵심연구지원센터’ 개소전국 32개 대학 52개연구센터 중 3개 핵심연구센터 보유, 기초과학연구거점대학 입지 굳혀···이길여 총장 "세계적인 의과학 연구 및 차세대 인재 양성 위해 적극 지원"
김희정 기자 | 승인 2021.10.18 19:01

[여성소비자신문 김희정 기자]가천대학교는 지난 13일 이길여 암당뇨연구원 4층 대강당에서 ‘선천면역 매개 만성염증질환 연구센터(CidMRC)’와 ‘바이오(Cell to In-vivo)이미징 핵심연구지원센터’의 개소식 및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가천대는 지난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선도연구센터 기초의과학분야(MRC, Medical Research Center)’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시행하는 ‘기초과학 연구역량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특히 바이오(Cell to In-vivo)이미징 핵심연구지원센터(센터장 백현만 교수)’가 문을 열면서 가천대학은 기초과학 연구역량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전국 32개 대학 52개 연구지원센터 중 3개의 핵심연구센터를 보유한 기초과학 연구 거점대학이 됐다. 이 사업은 각 대학에 흩어져 있는 연구장비를 분야별로 지정된 '핵심연구지원센터'에 모아 전담인력이 관리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천대학은 앞서 IoT용 스마트소재 핵심연구지원센터(센터장 박상준 교수)와 바이오나노융합소재 핵심연구지원센터(센터장 한상윤 교수)를 열었다.

앞으로 ‘MRC사업’은 의과대학 정윤재 교수가 총괄책임을 맡아 ‘선천면역 매개 만성염증질환 연구센터’를 신설해 최대 2028년 2월까지 정부출연금 94억5천만원을 비롯해 총 156억 7천만원이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연구센터는 환경 자극, 대사체 등 스트레스 인자로 유도되는 선천면역세포의 기능이상 및 염증 강화 기전 규명을 통해 피부, 장점막, 간에서 발생하는 만성염증질환의 발병원인을 새롭게 규명하고 선천면역세포의 활성을 모니터링하고 조절할 수 있는 치료기술을 제시하게 된다.

‘기초과학 연구역량 지원사업’은 총 48억 규모의 사업으로 의과대학 백현만 교수가 총괄책임을 맡아 ‘바이오(Cell to In-vivo)이미징 핵심연구지원센터’를 신설해 6년간 운영한다. 이길여 암당뇨연구원의 핵심연구지원 센터의 시설을 송도의 바이오 업체에게 개방해 바이오 이미징 분야 전문성 확보와 공동연구를 통해 우수연구 성과 창출해 낼 예정이다.

개소식과 현판식에 이어 센터의 성공적인 운영과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심포지엄은 주경민 성균관대 의대교수, 박병현 전북대 의대교수, 정윤재 가천대 의대 교수가 발표를 맡아 온라인으로 중계됐다.

정윤재 교수는 “만성염증질환 발병의 새로운 기전 제시를 통해 다양한 만성 염증질환의 원인 규명과 치료기술 개발에 적용할 수 있는 <발병 기전 규명-타겟 발굴-치료 전략 플랫폼>을 구축한 센터로 발전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라며 “가천대학교 학부-대학원-학위 후 과정을 포괄하는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연구진과 경쟁할 수 있는 차세대 연구 인력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현만 교수는 “가천대 이길여암당뇨연구원의 핵심연구지원센터는 인천광역시와 경기 서부권 유일의 ‘의생명과학분야’ 센터로 이길여 암당뇨연구원에 구축된 우수한 시설과 장비를 내, 외부 기관에 공개해 대학 및 기업 연구자의 연구 지원과 기술 개발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길여 가천대 총장은 “이 두 센터가 기초 연구와 최신 장비 운영을 통해 연구의 시너지를 발휘하면서 세계적인 의과학의 선두주자로서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고 밝혔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저작권자 © 여성소비자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희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