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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119만명, 10년만에 2.2배 증가노인일자리, 이이돌봄 등 일자리 우선 제공…복지서비스 확대
정효정 기자 | 승인 2012.05.11 17:03

빈곤 독거노인에 대한 노인일자리를 추가 지원하고 돌봄 서비스가 확대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11일 독거노인 증가로 인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독거노인 종합지원대책’을 발표했다.

복지부는 안전확인 위주의 독거노인 정책의 한계를 인식하고, 65세 이상 노인의 소득보충,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노인일자리, 아이돌봄 일자리 등을 우선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2004년 노인 일자리는 2만 5천개로 올해는 22만개로 확대된다.
 
올해 독거노인은 119만명으로 지난 2000년 54만명에 비해 2.2배 증가했으며, 2035년에는 343만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예비노인의 의식 변화 및 미혼, 이혼 가구의 급증을 원인으로 꼽았다.

또한 독거노인 중 치매노인이 2008년 42만명에서 올해 52만명으로 증가했으며 오는 2030년에는 113만명으로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노인자살 사망률, 진료비도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도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는 만 60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우선 실시하고, 차상위 이하 취약계층 가구별로 전문인력이 직접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서비스 등 독거노인 건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자살·치매 조기 발굴체계 구축 및 무연고 독거노인의 존엄한 장례수행을 위한 절차도 마련한다.

이외에도 복지부는 ▲화재․가스유출․활동감지기, 응급호출기 설치 ▲콜센터 직원 또는 자원봉사자 안부서비스 제공 ▲가사와 활동 지원, 주간보호서비스 ▲가족 간 유대관계 증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정서 및 자립 지원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효정 기자  hj@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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