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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 '독감 예방접종' 민원 예보 발령9월 민원 동향 "국민지원금 이의신청 및 교통 환경 개선" 관련 민원 다수 발생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10.11 20:47

[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 독감이 유행하는 11월이 되기 전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이 시작돼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에 민원 예보를 발령했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무료접종 대상 여부 및 코로나19 백신과 접종 간격 문의, 백신 부족으로 인한 접종 어려움 등 ‘독감 예방접종’ 관련 민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신속한 안내와 국민 불편사항에 대한 적극 대응을 당부했다.

‘독감 예방접종’ 관련 민원은 최근 3년간(2018년 1월~2020년 12월) 총 1,714건으로 독감이 유행하는 매년 11월~다음해 4월 이전인 10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주요 민원은 ▴무료접종 대상 여부, 코로나19 백신과 접종 간격 문의 ▴백신 부족으로 인한 접종 어려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이용 등 접종 시 경험한 불편사항 ▴출장접종 가능 여부 확인 요청 등이다.

국민권익위는 민원 예보 발령과 함께 지난 한 달 동안 민원분석시스템에서 수집한 민원 동향도 공개했다.

지난달 민원 발생량은 총 1,487,791건으로 전월 1,228,390건 대비 21.1%가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 1,204,176건 대비 23.6%가 증가했다.

9월 주요 민원키워드는 9월 6일부터 국민신문고를 통해 신청이 시작된 ‘국민지원금 이의신청’이 상위를 차지했으며, 불법주정차, 교통 대책, 광역교통대책 수립, 도심 접근성 등‘교통 환경 개선’과 관련된 키워드가 상당수를 차지했다.

기관 유형별로는 전월과 비교해 중앙행정기관(0.8%), 지방자치단체(28.7%), 교육청(282.3%)이 증가했고 공공기관등(17.8%)은 감소했다.

중앙행정기관 중에서는 기획재정부가 “서울경전철 목동선 건설사업 착공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요청(1,487건)” 등과 관련해 총 2,445건의 민원으로 전월 대비 246.8% 증가했다.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소득기준, 가족구성 변경 관련 등 국민지원금 이의신청(2,524건)” 등 총 6,130건이 발생한 세종특별자치시가 전월 대비 84.3% 증가했다. 교육청 중에서는 경기도교육청이 “매교초 설립 촉구(60,395건)” 등과 관련해 총 67,894건의 민원으로 전월 대비 가장 많이 증가(486.4%)했다.

공공기관 중에서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ㅇㅇ프로그램 송출 중단 요청(492건)” 등 총 760건의 민원으로 전월 대비 144.4% 증가했다.

국민권익위 양종삼 권익개선정책국장은 “독감 예방접종이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함께 진행되어 다른 때보다 관련 문의나 불편사항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예방접종 및 백신 접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선제적 안내와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wavy080@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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