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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2022년 정기 임원인사 단행...손영식 신임 대표 선임
한지안 기자 | 승인 2021.10.02 09:54

[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신세계그룹이 1일 2022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신임 대표이사로 손영식 전 신세계디에프(DF, 면세점)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손 신임 대표 선임과 함께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까사, 백화점부문 수장도 모두 교체했다. 지난해보다 두 달 가량 정기 인사를 앞당겨 내년 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손 대표는 신세계백화점 상품본부장을 역임하면서 MD 분야 실무 능력을 인정 받은 인물이다. 신세계디에프 사장 취임 초기에 서울 명동점 개점을 이끌고, 이후 시내면세점에 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 등 3대 명품 브랜드 입점을 성사시키는 등 사업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손 대표에 더해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까사, 백화점부문 수장도 한 번에 교체됐다. 

패션·화장품 사업을 맡는 신세계인터내셔날 새 총괄대표엔 이길한 코스메틱부문 대표가 내정됐다. 신세계까사에는 이커머스 전문가 최문석 신임 대표가 영입됐다. 손 대표에 앞서 신세계를 이끌던 차정호 대표는 백화점 부문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 외에 최근까지 대표이사 세대 교체 등 '인사 혁신'을 이어온  이마트부문도 다양한 분야의 외부 우수인재를 적극 영입할 예정이다.

신세계는 "이번 인사는 미래 준비, 핵심 경쟁력 강화, 인재 육성에 초점을 맞추고 철저한 실력주의, 능력주의 인사를 시행했다. 전 사업군에 걸쳐 온라인 시대 준비와 미래 신사업 발굴을 강화하고자 했다"며 "인사를 앞당겨 실시함으로써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느슨해지기 쉬운 조직 분위기를 쇄신하고 2022년을 더욱 탄탄하게 준비하기 위한 내년 전략 준비도 조기 착수할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한지안 기자  hann92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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