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심창우 기자] 키즈 아웃도어 브랜드 섀르반이 보온성과 스타일을 겸비한 키즈 전용 기능성 다운 점퍼를 선보인다.

섀르반의 ‘발열다운’ 점퍼는 안감에 발열소재인 히트세이버(HEAT-SAVER)를 사용해 점퍼가 아이들의 겨울철 활동에 구애받지 않도록 만들었는데, 히트세이버는 일정한 온도를 높여주면서 신체의 열을 모아줘 일정 온도 상승이 가능해 장시간 외부에 머물게 되는 야외 활동 시 체온을 유지시켜준다.

또한 제품에는 기능성 코팅소재인 하이퍼쉴드(Hyper Shield)도 사용돼 눈과 비바람이 많은 겨울철 방수와 투습효과가 뛰어나다고 섀르반 측은 설명했다.

키즈 전용 브랜드인 만큼 디자인 역시 아이들의 자유로운 활동과 안전에 초점을 맞췄는데, 외부활동 시 2차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후드 스트링을 벨크로로 제작했다.

팔과 뒷면에는 반사 소재인 3M 스카치라이트(Scotchlite)마크가 부착돼있어 야간활동에도 안심할 수 있다.

‘발열다운’ 점퍼는 네이비와 레드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됐으며, 섀르반은 다운점퍼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일까지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폴라플리스 집업 재킷을 선물로 증정한다.

섀르반 관계자는 “발열다운 점퍼는 아이들이 추위로부터 자유롭게 활동이 가능해 한겨울에도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며 “올 겨울 극심한 한파가 예상되고, 아웃도어 레저 활동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 만큼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심창우 기자  woo@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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