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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창사 이래 최초 희망퇴직 실시...근속 20년 이상 2000여명 대상
한지안 기자 | 승인 2021.09.24 13:44

[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롯데백화점이 창사 42년 만에 처음으로 근속 20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단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23일 사내 공지를 통해 다음 달 8일까지 2주 동안 근속 20년 이상 직원 2000여명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희망 퇴직자에게는 임금(기본급+직책수당) 24개월분과 위로금 30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녀학자금은 최대 3200만원까지 지급한다.

지원자에게는 11월 한 달간 '리스타트 휴가'로 불리는 유급휴가를 제공하고, 4개월 동안 재취업 교육도 제공한다. 희망퇴직자의 취업 알선 및 창업 지원 프로그램, 진로 설계 컨설팅과 재무·건강·심리 상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한편 롯데그룹은 최근 인력 감축에 나서고 있다. 앞서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25년 이상 근무한 50세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접수했다. 롯데마트도 지난 2월 창사 23년 만에 처음으로 10년 이상 근무한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진행한 바 있다.

한지안 기자  hann923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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