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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욱 CJ 신임대표 “국민 사랑 없이 CJ 없다” 역설
심창우 기자 | 승인 2013.10.15 10:25
   
▲ (이채욱 CJ주식회사 신임대표)

[여성소비자신문=심창우 기자] 이채욱 CJ주식회사 신임 대표(부회장)가 취임일성으로 ‘사랑받는 기업’을 내세웠다.

이 대표는 지난 14일 그룹 지주사인 CJ 임직원들과 상견례를 갖고 “식품, 엔터테인먼트, 방송, 쇼핑, 택배 등 CJ의 모든 사업은 국민 실생활과 매우 밀접하다”며 “국민의 사랑 없이는 CJ도 없다는 점을 명심하고 우리가 먼저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가 ‘국민의 사랑’을 언급한 것은 그 동안 앞만 보고 성장하는 과정에서 주변을 제대로 돌아보지 못한 것에 대한 반성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업계에서는 평가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국민의 사랑을 받으려면 성장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며 성장, 사람, 윤리를 3대 핵심 키워드로 꼽았다.

또 기존 CSR팀을 CSV 경영실로 확대 개편한 것을 거론하며 “기업은 단순히 성장과 이익 뿐 아니라 사회적 가치도 창출해 건전한 산업생태계 구축을 주도해야 한다는 이재현 회장의 철학을 상기하자”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론’을 주문했다.

아울러 이 대표는 수익 위주의 사업구조 재편으로 현재의 위기상황을 돌파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현금 흐름과 수익 위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짜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심창우 기자  woo@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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