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여성 정치/사회/교육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전국 시·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대입설명회 개최“검정고시 출신의 대학진학, 꿈드림센터가 지원합니다”
김희정 기자 | 승인 2021.08.11 20:49

[여성소비자신문 김희정 기자]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이기순)은 전국의 광역시·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센터’)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대학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대입설명회는 검정고시 출신자를 위한 대학별 전형방식, 2022년 대입 전형 주요사항, 지원 가능 대학 및 지원전략 등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입시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대입 수험생 지도경험이 풍부한 진학담당 교사들의 1:1 컨설팅을 통해 개인별 적성과 성적에 따른 맞춤형 진학상담을 진행한다.

올해 학교 밖 청소년 대학 입시 설명회는 지역별로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서울, 부산, 인천, 충북, 전남, 경남지역에서는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한 온라인 입시설명회를 운영해 진로정보의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맞춤형 진학정보를 제공한다.

울산, 전북, 경북, 경남, 세종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의 사전신청을 받아 1:1 컨설팅을 진행하며 개인별 검정고시 성적과 적성을 고려한 정보와 상담을 제공한다. 광주, 충남, 경남지역은 지역대학 홍보와 대학별 입시전형의 특징을 안내하는 진로진학박람회를 실시한다. 지역대학과 연계해 진행될 박람회는 지역 대학에 관심이 있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별 입시설명회는 시·도 꿈드림센터를 통해 문의 및 참여신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지역별 설명회에 참여하지 못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온라인 입시설명회 영상을 꿈드림 누리집에 탑재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2018 학교 밖 청소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학교 밖 청소년은 검정고시 준비, 진학정보 제공, 진로탐색 체험 등 진로 및 진학에 대한 지원 요구가 높았다. 학교 밖 청소년들은 다양한 이유로 학교를 떠났지만 학업의지는 높아 이들의 진로 및 진학에 대한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국 220개 꿈드림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준비를 돕고 기초학습능력향상을 지원하는 스마트교실과 학습멘토링을 운영하고 있다. 꿈드림센터 이용 학교 밖 청소년들의 대학진학 인원은 2018년 771명, 2019년 1004명, 2020년 1506명으로 꾸준한 증가추세에 있다.

1:1입시컨설팅을 신청한 부산진구 꿈드림센터 소속 최민주(19세, 가명) 청소년은 “작년에 검정고시를 합격하고 대학에 가기로 마음먹었지만 혼자서 시작하려니 막막하기만 했다.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진학상담을 해준다고 해서 신청했다”며 “학교를 다니는 친구들에게는 다양한 입시정보가 제공되고 있지만 학교 밖 청소년은 그렇지 못한 만큼 이러한 기회가 좀 더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 꿈드림센터 중앙지원기관인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2015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대학 입시 설명회를 개최해 왔으며 해마다 운영횟수와 참가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이기순 이사장은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진로 및 진학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를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을 확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저작권자 © 여성소비자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희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