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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 운영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탐색부터 맞춤형 진로 교육까지 관리·지원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08.06 09:35

[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서울특별시교육청이 운영하는 ‘학교 밖 청소년 도움센터’를 이용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 자신의 진로에 대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8월 6일부터 ‘진로 탐색’에서 ‘진로 교육’까지 다양한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울시교육청은 7월부터 학업지원을 위해 진학 컨설팅을 제공했으며 8월부터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면·비대면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직업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진로탐색검사를 통해서는 필요한 성장잠재력과 진로성향을 측정래 개인별 특성에 맞는 진로 설정을 도울 예정이다. ‘진로탐색검사’는 객관적 표준검사를 통해 성장잠재력과 진로성향을 측정해 학교 밖 청소년이 자신에 대한 이해의 기반 위에 가장 적합한 미래 직업 탐색 및 진로설정의 계기를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검사결과에 대한 추가 설명과 안내가 필요한 청소년에게 학교 밖 청소년 도움센터에서 대면 및 전화로 상담을 제공하며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 과정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진로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음악분야 맞춤형 진로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음악 전공 희망 청소년을 위한 음대 교수 및 전문가와 함께 하는 ‘1:1 명인강좌’을 운영한다.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클라리넷 △바이올린 △성악 △피아노 분야를 지망하는 청소년과 각 분야의 전문가가 음대 진로 설명회를 통해 만난 후 강좌별로 개별 수업을 진행한다.

만족도 결과에 따라 추가 조언이 필요한 청소년은 심화 강좌를 진행해 수업의 연속성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며 미술 및 체육 분야 등으로도 확대할 예정이다.

직업과 관련한 여러 분야의 체험을 통해 청소년의 흥미를 알 수 있는 ‘집에서 만드는 DIY 세트 체험’, 지역사회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하는 ‘지역 체험 진로 프로그램’ 등을 통해서는 다양한 직업군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다. 아울러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 속에서 자신이 진로를 찾을 수 있게 도와주기 위해 ‘진로 노트’를 제공해 진로체험 활동에 연속성을 가질 수 있도록 진행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진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자신을 알고 자신의 미래를 위한 충분한 지원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상담·체험 프로그램을 확장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wavy080@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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