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이호 기자]치킨 프랜차이즈 마늘치킨명가 티바두마리치킨이 오는 31일 1년 동안의 임영웅과의 전속모델 계약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티바두마리치킨은 임영웅과 계약 후 그동안 임영웅을 전면에 내세운 홍보·마케팅 활동에 집중해 왔다. 브랜드 명칭을 ‘임영웅의 마늘치킨명가 티바두마리치킨’으로 사용했고 임영웅의 별칭인 ‘히어로’에서 착안한 히어로세트 메뉴를 개발하기도 했다. 또한 리유저블컵, 마우스패드 등 굿즈를 제작해 소비자들에게 제공했다.

티바두마리치킨 관계자는 “당사 전속모델로 지난 1년간의 동행은 엄청난 영광”이라며 “지금보다 더 멋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가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티바두마리치킨은 지난 6월 마늘치킨 제조와 관련 특허출원등록(특허번호:제10-2270216호, 특허명칭:마늘치킨 제조법)을 완료하고 마늘치킨명가로 자리매김했다.

이호 기자  rombo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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