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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시즌 맞아 쿨링 뷰티 트렌드 눈길
한고은 기자 | 승인 2021.07.23 17:03

[여성소비자신문 한고은 기자] 평년보다 일찍 끝난 장마로 올해 폭염은 앞으로 더욱 강해질 전망이다. 특히 휴가철을 앞두고 맘 편히 외부 활동하기도 쉽지 않아 상쾌한 쿨링 효과를 지닌 쿨링 뷰티 아이템들이 주목받고 있다.

쿨링감으로 '앗추워 클렌저'라는 별칭을 가진 닥터 브로너스 ‘페퍼민트 퓨어 캐스틸 솝’는 에탄올같이 시원한 효과를 내는 화학 성분이 첨가됐을 거라 의심하기 쉽지만 온몸을 차갑게 감싸는 쿨링감의 비밀은 고농축 유기농 페퍼민트 오일에 있다. 박하사탕을 먹은 뒤 미지근한 물을 마셔도 입안이 시원하듯 천연 페퍼민트 특유의 쿨링감을 가득 머금은 거품이 물과 만나면서 자연스러운 시원함을 느끼게 하는 것이다.

마스크팩은 달아오른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는 간편한 스킨케어로 여름철 수요가 꾸준하다. 최근에는 고민 부위 집중 쿨링 및 수분 공급을 돕는 패드 타입 제품도 인기다. 이때 쿨링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제품을 냉장고에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데 마스크팩을 보관하는 최적의 온도는 15℃ 내외지만 냉장고의 평균 온도는 5℃ 정도로 장시간 보관 시 에센스 유효 성분이 변질될 우려가 있다.

마스크팩을 시원하게 사용하고 싶다면 부착 10분 전 냉장고에 잠시 넣어 두었다가 꺼낸 뒤 바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천연 섬유에 비해 쿨링감이 좋은 하이드로겔 시트나 바이오셀룰로오스 시트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메디힐 ‘캡슐100 바이오 세컨덤 마스크’는 피부 온도를 -4.7℃ 낮춰 주는 쿨링 효과로 열 오른 피부의 빠른 진정을 돕는다. 수분 보유력이 좋은 바이오셀룰로오스 시트가 보습은 물론 쿨링감을 더욱 극대화해 주는 것이 특징. 시트 마스크팩과 고농축 앰플 캡슐이 함께 들어 있어 유효 성분을 보다 효과적으로 피부에 전달한다.

리얼베리어 '아쿠아 수딩 앰플 패드'는 피부 온도를 -3.1℃ 낮춰주는 쿨링 진정 앰플 패드다. 예민해진 부위에 마스크팩처럼 올려 두거나 피부 결을 따라 닦아내듯 사용할 수 있다. 8가지 히알루론산이 수분을 채워 여름철 피부 속 건조를 잡아 주며 블루탄지 오일이 자외선 등으로 자극 받은 피부의 편안한 진정을 돕는다.

흔히 건조한 가을을 '탈모의 계절'이라 부르지만 가을 탈모의 원인은 여름내 소홀했던 두피 관리 탓인 경우가 많다. 여름철 얼굴이나 몸에 비해 두피 자외선 차단에는 소홀하기 쉬운데, 강한 자외선은 땀과 피지 등 두피 노폐물 분비를 촉진하고 과다 분비된 노폐물이 모공을 막으면 염증이나 탈모 증상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자외선이 강한 여름 외출 시에는 양산이나 모자를 이용해 자외선의 직접적 영향을 덜고 두피 온도를 낮춰 주는 것이 좋다.

샴푸 시 쿨링 효과가 있는 헤어 케어 제품을 활용하고 두피 열감이 느껴질 때마다 수시로 뿌릴 수 있는 스프레이 타입 에센스를 활용하면 폭염 시즌 치솟는 두피 온도를 사수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닥터그루트 '두피 쿨링 샴푸'는 청정 알래스카 빙하수와 멘톨 성분이 열 오른 두피에 쿨링감을 부여해 샴푸 후에도 오랫동안 시원한 청량감을 지속시켜 주는 제품이다. 특허받은 딥클렌징 포뮬러가 여름철 과도한 피지와 유분을 씻어 내고 정수리 냄새를 유발하는 원인을 차단해 여름철 건강한 두피 관리에 도움을 준다.

자담유 '맥틴 맥주효모 비오틴 헤어토닉'은 뿌리는 즉시 두피 온도를 빠르게 낮춰 주는 두피 쿨링 스프레이다. 스피어민트추출물과 레몬밤추출물 등을 담아 두피의 열을 감소시켜 주며 끈적임 없이 상쾌한 사용감으로 수시로 사용하면 두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준다.

한고은 기자  h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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