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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더위 맞아 여름 메뉴 강화하는 식음료업계여름 시즌 메뉴 소비자들 주목받으며 높은 판매량 기록
김희정 기자 | 승인 2021.06.22 15:45

[여성소비자신문 김희정 기자]식음료업계에서 여름 시즌을 겨냥해 시원한 메뉴를 선보이며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부터 여름 시즌 메뉴를 판매한 업체들은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으며 판매율 상승의 효과를 보고 있다. 이에 각 업체들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시즌 메뉴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국밥 브랜드 ‘육수당’은 지난달 초 여름 시즌 메뉴로 물막국수와 비빔막국수를 재출시해 고객 맞이에 나섰다.

물막국수는 소사골과 고기베이스의 냉육수로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비빔막국수는 무를 사용해 시원한 감칠맛을 살린 비빔양념으로 새콤매콤한 맛이 장점이다. 육수당의 막국수 2종은 출시 한달 동안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약 40% 증가하며 여름 시즌 메뉴 효과를 보고 있다.

육수당은 올해의 경우 배달로 즐기는 고객들이 많은 점을 감안해 쉽게 불지 않는 100% 메밀로 만든 생면을 사용해 면의 식감과 맛을 개선시켰다.

카페 브랜드 ‘커피베이’는 컵빙수로 여름맞이를 준비했다. 1인 빙수 라인업을 강화하기 위해 출시한 컵빙수는 혼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장점으로 출시 후 전년 동주차 대비 판매량이 30% 이상 증가하며 여름 시즌 대표 메뉴로 떠올랐다.

특히 '트윙클 소다 컵빙수', '딸기 코튼 캔디 컵빙수', '토피넛 달고나 컵빙수', ‘딸기 요구르트 컵빙수', '우리 곡물 컵빙수' 등 총 5종으로 메뉴를 다양화해 경쟁력을 높였다. 또한 빙수 구매 시 여름철 뷰티템 젤네일 스티커를 2900원에 판매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해 여름 시즌 메뉴를 알리고 있다.

‘hy’의 얼려 먹는 제품인 '거꾸로 먹는 야쿠르트' 도 판매량이 증가했다. 지난 5월의 경우 ‘거꾸로 먹는 야쿠르트’ 판매량이 작년 성수기 때 일평균 수량을 초과하며 약 12% 늘어났다.

최근에는 여름 시즌을 겨냥한 샤인머스캣 특유의 풍미를 자랑하는 '얼려 먹는 야쿠르트 샤인머스캣'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얼려 먹는 야쿠르트에 새로운 맛을 첨가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업계 관계자는 “일찍부터 여름 시즌을 대비해 준비한 메뉴들이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며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업체에서는 여름 시즌 메뉴를 알리기 위해 메뉴 리뉴얼, 이벤트 진행, 새로운 제품 라인업 출시 등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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