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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0대 상장사 직원연봉 평균 5.8% 올라
한고은 기자 | 승인 2021.05.25 19:49

[여성소비자신문 한고은 기자] 30대 상장사 중 23개사의 지난해 직원 1인 평균급여가 전년대비 5.8%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카카오’의 직원 1인 평균급여가 전년대비 35.0% 크게 올라, 다른 기업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가 시총 상위 30개사 중 2019년과 2020년 직원 1인평균급여를 모두 공개한 23개사의 직원연봉을 분석해 발표했다. 조사결과 지난해 이들 기업의 직원 급여는 평균 9,290만원으로 전년(8,784만원) 대비 5.8%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남직원 연봉이 평균 1억1백만원으로 1억원을 넘어섰다. 이는 전년(9,555만원)대비 5.8% 오른 수준이다. 여직원 연봉은 평균 7181만원으로 전년(6804만원) 대비 5.5% 올랐다.

직원 연봉이 가장 크게 오른 기업은 ‘카카오’로 작년 직원 1인 평균급여가 1억800만원으로 전년(8,000만원)에 비해 35.0% 크게 올랐다. 카카오는 특히 남직원의 1인평균 급여가 1억3200만원으로 전년(9200만원)에 비해 43.5% 크게 올랐고, 여직원 1인평균 급여는 7200만원으로 전년(6,200만원)대비 16.1% 오르는데 그쳤다.

다음으로 연봉이 크게 오른 기업은 ‘엔씨소프트’로 작년 직원 1인 평균급여가 1억549만원으로 전년(8,641만원) 대비 22.1% 올랐다.

이어 ‘네이버’도 작년 직원 1인 평균급여가 1억247만원으로 전년(8455만원) 대비 21.2% 올랐다. 이어 △삼성전자(+17.6%) △삼성생명(+13.8%) △삼성전기(+12.8%) △셀트리온(+11.6%) △삼성바이오로직스(+10.7%)의 작년 직원 연봉이 전년에 비해 10%이상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30대 상장사 중 작년 남직원의 연봉이 가장 크게 오른 기업은 ‘카카오’, 여직원의 연봉이 가장 크게 오른 기업은 ‘네이버’ 로 조사됐다.

작년 ‘카카오’의 남직원 1인평균 급여가 전년대비 43.5%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고, 이어 △엔씨소프트(+21.5%) △NAVER(+19.6%) △삼성전자(+17.2%) △삼성생명(+15.2%) △삼성전기(+13.3%) △셀트리온(+12.5%) 순으로 연봉 상승폭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카카오(1억3200만원), 엔씨소프트(1억1810만원), 네이버(1억888만원), 삼성전자(1억3,600만원), 삼성생명(1억2900만원)은 작년 남직원 1인평균 급여가 1억원을 넘었다.

여직원 급여가 가장 많이 오른 기업은 ‘네이버’로 작년 여직원 1인평균 급여가 9,113만원으로 전년(7,292만원) 보다 25.0% 크게 올랐다. 이어 ‘엔씨소프트’도 여직원 연봉이 평균 7,906만원으로 전년(6,338만원) 대비 24.7% 올라 다음으로 연봉 상승폭이 컸다.

이어 작년 여직원 연봉이 크게 오른 기업은 △삼성전자(+18.1%) △카카오(+16.1%) △삼성생명(+14.1%) △셀트리온(+12.5%) △삼성바이오로직스(+12.1%) 순으로 조사됐다.

한고은 기자  h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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