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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1Q 매출 2조4280억원 전년비 85% 증가영업이익 1조193억원 사상 최대…어닝서프라이즈
김희정 기자 | 승인 2021.05.16 11:05

[여성소비자신문 김희정 기자]HMM 1Q 매출은 2조4280억원으로 전년동기比(1조3131억원) 1조1149억원(8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조193억원으로 전년동기比(△20억원) 1조213억원 대폭 개선됐다. 당기순이익은 1541억원으로 전년동기比(△656억원) 2197억원 개선됐다.

운임 상승과 물동량 증가에 따른 컨테이너 적취량은 전년동기比 약 7% 증가됐으며 특히 아시아~미주 노선 운임 상승과 유럽 및 기타 지역 등 전노선의 운임이 상승하면서 시황이 크게 나아졌다. HMM은 우량화주 확보, 운영효율 증대 및 비용절감 방안을 더욱 정교화해 글로벌 선사 수준의 경쟁력을 갖춰 나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국민들과 정부기관, 채권단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이번 실적개선이 가능했으며 HMM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국적선사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영업이익 대비 당기순이익 감소는 지난 2016년 12월에 발행된 ‘제190회 무보증 이권부 사모 전환사채(CB)’의 전환가액은 주당 5000원이었으며 1분기 기준 보통주 시가 상승에 따라 IFRS 회계기준을 적용해 회계상의 파생상품평가손실(△8757억원)이 발생했다. 이는 실제 현금 유출이 아닌 장부상의 손실이며 해당 전환사채는 6월 만기 도래된다.

HMM은 3월부터 순차적으로 투입 중인 1만6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안정적인 추가 화물 확보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고객중심의 차별화된 해운 서비스 제공, IT 시스템 개선 등 경영혁신을 통한 내부역량 강화와 영업 체질개선 등으로 수익성 개선에 주력할 방침이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위축됐던 해상 물동량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급증하면서 미주 노선의 선박 부족이 지속됐고 이로 인해 국내 수출기업들이 선박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HMM은 지난해 8월부터 현재까지 미주 서안/동안, 유럽, 러시아, 베트남 등 총 24척의 임시선박을 투입해오고 있다.

HMM은 현재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임시선박을 지속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며 대표 국적선사로서 책임감을 갖고 수출기업들의 화물이 차질없이 안전하게 운송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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