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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에 황사, 어린이 호흡기 관리
김성일 숨쉬는한의원 송파점 대표원장 | 승인 2021.05.11 12:50
숨쉬는한의원 송파점 대표원장 김성일

[여성소비자신문 이호 기자] 미세먼지와 황사, 예측할 수 없는 요즘 날씨, 곤혹스럽다. 이럴 때 조심해야 할 게 아이들의 호흡기 관리다. 성인과는 다르게 아이들은 어느 부위가 어떻게 아픈지 정확히 설명하지 못한다. 무엇보다 어떠한 질병, 질환이라는 인식강도도 낮은 편이다. 부모들이 아이들의 호흡기를 관리해주는 게 중요한 이유다.

사례를 보자. 유독 감기에 잘 걸리는 아이가 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감기에 잘 걸린다는 것은 면역력이 많이 약화됐을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미세먼지와 황사 등으로 공기의 질이 나빠진 것도 문제다.

손씻기 습관 생활화

손을 물로만 씻어도 세균의 절반은 제거될 수 있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 손가락을 물거나 빨거나, 무의식적으로 세균이 많은 손으로 눈을 비비거나 등등 손에 대한 위생상식이 어른에 비해 부족한 편이다. 가장 기본적인 건강 지키기 생활습관인 손씻기를 습관화 시켜 주어 세균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해야 한다.

밤에 음식 먹는 습관은 NO

성인들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밤에 음식을 먹고 자게 되면 자는 동안에도 음식을 소화시키느라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게 된다. 본인은 잤다고 인식을 하지만, 실제로 몸은 잠을 자지 못하고 계속해서 활동을 한 셈이다. 숙면이 면역력 상승의 지름길이라는 것을 기억하자.

물 섭취는 자주

하루 수분 섭취 권장량은 몸무게에 30ml를 곱한 양이라고 한다. 50kg의 성인 여성의 경우 하루 1.5리터의 수분이 권장량인 셈이다. 수분은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게 되면 오히려 속이 불편하고 체할 수 있다. 또 너무 차가운 물은 먹지 않는게 좋다. 오히려 흡수되지 않고 배출되어 더한 갈증을 만든다.

유전적 호흡기 질환이 있는지

선천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경우, 기관지 호흡기 관련 질환에 쉽게 걸릴 수 있다. 이 경우 음식을 잘 먹어주고, 좀 더 신경쓰는 것도 중요하다. 아울러 보존적 원인 치료를 위해 가까운 한의원에 내원해 개인별 체질에 맞는 한약 복용을 통해 추가적인 한방치료를 받는 것도 좋다.

마스크 착용은 항시

호흡기는 바람과 미세먼지에 쉽게 건조해진다. 특히 아이들은 코가 아닌 입으로 호흡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더 건조해지기 쉽다. 이로 인해 면역력이 약화되어 질병에 쉽게 노출된다. 때문에 일회용 황사 마스크를 항시 착용해야 한다(천마스크는 황사 방지 효과가 없다). 아무리 답답해도 건강을 위해 부모가 꼭 챙겨줘야 한다.

김성일 숨쉬는한의원 송파점 대표원장  dreami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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