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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철수 LG전자 베트남공장 생활가전 생산라인으로 전환
한고은 기자 | 승인 2021.04.21 22:31

[여성소비자신문 한고은 기자] 지난 5일 이사회를 통해 오는 7월 31일자로 휴대폰 사업을 종료하기로 한 LG전자가 베트남 하이퐁 캠퍼스 스마트폰 공장을 생활가전 생산라인으로 전환해 운영키로 했다.

LG전자 베트남 법인은 20일 글로벌 뉴스룸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연내 해당 공장 생산라인을 전환하고 인력 재배치를 완료한 뒤 추가 투자 계획을 발표하겠다고 입장을 발표했다.

이는 스마트폰 사업 철수로 인해 고용자들에게 영향이 갈 것이라는 우려를 불식하는 것이다. LG전자 정해진 베트남법인장은 “스마트폰 생산 중단은 LG전자의 핵심 제품 포트폴리오 구조조정의 일환”이라며 “LG의 모바일 사업 철수는 하이퐁에서의 생산, 사업 활동과 고용자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스마트폰을 대체하기 위해 시장에서 수요가 높은 생활가전 제품을 추가 제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생산라인을 재편하는 한편 생산능력 확대를 준비 중이라는 설명이다.

LG전자의 베트남 하이퐁 캠퍼스에서 종사하는 고용자는 총 1만6000명 이상이다. 이밖에도 브라질 타우바테 공장 노조와도 생산라인 이전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고은 기자  h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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