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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산공장 생산재개…"반도체 부품 재공급"
한지안 기자 | 승인 2021.04.15 18:55

[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차는 코나와 아이오닉5를 생산하는 울산1공장 가동을 이날(15일)부터 재개한다. 하루 앞서 14일에는 반도체 부품 공급 문제로 멈춰섰던 아산공장의 가동을 재개한 상태다.

앞서 현대차는 차량용 반도체인 마이크로 콘트롤 유닛(MCU) 부족으로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울산 1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업계는 울산1공장 휴업으로 코나 6000대, 아이오닉5 6500대 가량의 생산 차질이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대차는 또 차량용 반도체 등 전장시스템 전반을 제어하는 '파워 컨트롤 유닛(PCU)' 부족으로 12~13일 가동을 중단했던 아산공장도 반도체 부품 재공급으로 생산을 재개했다고 14일 공시 했다. 이틀간의 생산 차질 대수는 2050대다.

현대차 외에 기아는 현재 주말특근을 줄이며 생산량을 조절하고 있다.

이 외에 쌍용차, 한국지엠 등도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수급 불균형의 여파를 겪고 있다.

쌍용차는 반도체부품 수급 차질로 8일부터 오는 16일까지 7영업일간 평택공장을 멈춰세운다. 생산재개일은 오는 19일이다. 경영난이 길어진데다 HAAH오토모티브와의 매각협상 차질로 법정관리가 불가피해진 상황이라 생산 중단에 따른 타격도 적지 않을 전망이다.

한국지엠은 지난 2월부터 부평2공장을 절반만 가동하고 있다.

한지안 기자  hann923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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