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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 다문화가족 ‘맞춤형 이동신문고’ 운영24일, 결혼이민자, 다문화 가족 등 고충상담 실시
정효정 기자 | 승인 2012.04.24 11:46

결혼이민자와 다문화 가족의 고충을 듣기 위해 맞춤형 이동신문고가 찾아간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4일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경기도 의정부 소재 ‘의정부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맞춤형 이동신문고’를 통해 결혼이민자와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고충민원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권익위에 따르면 지역주민이나 사회적 약자의 고충을 청취하고 억울함을 해결해 주기 위해 운영 중인 ‘이동신문고’를, 올해부터 새터민, 외국인노동자, 다문화가족 등 민원 수요가 예상되는 다양한 계층을 찾아가는 ‘맞춤형 이동신문고’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상담반은 출입국․교육․복지․노동 등 다문화가족 고충민원 빈발 분야의 전문조사관으로 구성되며, 상담한 민원 중 현장에서 처리가 가능한 사안은 현장에서 바로 해결한다.

또한 추가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 정밀 조사와 위원회 심의절차를 거쳐 처리할 계획이다.

권익위는 “개별적인 민원상담 외에도 각국 결혼이민자, 다문화가족 관련 지원 단체,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정부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의할 것”이라며 “불합리한 법령이나 제도가 있으면 개선을 검토해 다문화가족 관련 민원을 근원적으로 해소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효정 기자  hj@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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