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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확산에 지난해 문화예술저작권 첫 흑자 1.6억 달성
한고은 기자 | 승인 2021.03.24 22:35

[여성소비자신문 한고은 기자] 케이팝 및 드라마 등 한류열풍이 글로벌하게 뻗어나가면서 지난해 문화예술저작권 무역수지가 첫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지식재산권 무역수지(잠정)에 따르면 2020년 우리나라의 지식재산권 무역수지는 18.7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산업재산권(-35.3억달러)은 적자를 보인 반면, 저작권(18.9억달러)은 흑자를 나타냈다.

산업재산권은 특허 및 실용신안권(-23.8억달러)을 중심으로 적자가 났고 저작권은 연구개발 및 SW 저작권(17.3억달러)과 문화예술저작권(1.6억달러) 모두 흑자를 기록했다.

외국인투자 대기업(-2.0억달러), 외국인투자 중소·중견기업(-51.2억달러) 등은 적자를 보였다.

반면, 국내 대기업(12.5억달러) 및 국내 중소·중견기업(22.3억달러)은 흑자를 기록했다. 이중 제조업(-5.7억달러)과 서비스업(-13.2억달러) 모두 적자였고, 제조업 중 화학제품·의약품(-4.5억달러), 전기전자제품(-1.3억달러) 등이 적자를 보였다.

반면 자동차·트레일러(7.9억달러)는 흑자를 나타냈다. 서비스업인 도매 및 소매업(-5.3억달러), 정보통신업(-4.1억달러)은 적자였다.

국가 상대별로 살펴보면 미국(-38.4억달러), 영국(-9.8억달러), 일본(-3.5억달러) 등에서 적자를 보였다. 반면, 중국(25.9억달러), 베트남(17.7억달러) 등에서는 흑자를 기록했다.

특허 및 실용신안권은 국내 대기업(-18.2억달러) 등에서, 상표 및 프랜차이즈권은 외국인투자 중소·중견기업(-13.1억달러) 등에서 적자로 나타났다.

구개발 및 SW 저작권은 국내 대기업(26.4억달러) 등에서는 흑자를, 외국인투자 중소·중견기업(-29.8억달러)에서는 적자를 기록했다.

특허 및 실용신안권은 전기전자제품 제조업(-22.8억달러) 등에서는 적자를, 자동차·트레일러 제조업(4.0억달러) 등에서는 흑자를 기록했다. 연구개발 및 SW 저작권은 전기전자제품 제조업(23.4억달러)에서 흑자를 보였다.

특허 및 실용신안권은 미국(-22.5억달러) 등에서 적자를 보인 반면, 베트남(16.6억달러) 등에서는 흑자를 나타냈다. 연구개발 및 SW 저작권은 중국(19.4억달러), 영국(10.8억달러) 등에서 흑자를 기록했다.

국내 대기업은 자동차·트레일러 제조업(9.5억달러), 정보통신업(4.7억달러), 전기전자제품 제조업(3.2억달러) 등에서 흑자를 보였다. 국내 중소·중견기업은 정보통신업(24.1억달러)에서 흑자를 보인 반면, 외국인투자 중소·중견기업은 정보통신업(-33.9억달러)에서 적자를 기록했다.

국내 대기업은 미국(-19.9억달러) 등에서 적자를 기록한 반면, 베트남(17.2억달러), 싱가포르(14.2억달러) 등에서 흑자를 나타냈다. 국내 중소·중견기업은 중국(20.1억달러) 등을 중심으로 흑자를 보인 반면, 외국인투자 중소·중견기업은 싱가포르(-21.3억달러), 미국(-18.5억달러) 등에서 적자를 기록했다.

전기전자제품 제조업은 미국(-25.6억달러) 등에서 적자를 보인 반면,  베트남(17.0억달러), 싱가포르(14.1억달러) 등에서는 흑자를 기록했다. 정보통신업은 싱가포르(-19.9억달러) 등을 중심으로 적자를 나타냈다.

한고은 기자  h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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